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 짐 로저스의 어떤 예견
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오노 가즈모토 옮김 / 살림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만 맛집


お金の流れで讀む日本と世界の未來

(돈의 흐름으로 읽는 일본과 세계의 미래) - 파파고

저 제목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로 변신

출판사에게 박수를!!


당신이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하려고 하거나

역사 공부를 망설이고 있다면 한 번은 읽어볼 만하다.

짐 로저스는 일본을 사랑하는 사람이 확실하다.

일본이 얼마나 걱정이 되면

너희들 안 변하면 망할 거고, 한국은 잘 될 거라고 예견해주고 있다.

P.9 '나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런데 왜 자녀들은 싱가포르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을까?

1장에서는 한반도의 통일을 전제로 가장 자극적인 장소가 될 거라 한다.

하지만 통일이 되면 당연한 거 아닌가?

세계에서 마지막 분단국가이니까!

그리고 통일이 되면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해결된다고?

통일된다고 막 결혼하고 그러나?

어이가 없다.

북한에 대한 통계 없이 북한 여자들은 애를 많이 낳을 거란 말을 어떻게 하지.

나 원 참!

2장에서는 일본의 허울뿐인 일본의 호경기에 속지 말고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폐쇄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도 이민자와 난민에 대해서는 폐쇄적이다.

3장에서는 중국의 환경 비즈니스, 인프라, 헬스산업에 투자하라고 한다.

홍콩 사태를 보니 안면인식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인 것 같다.

4장에서는 미국, 러시아, 인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5장에서는 투자의 원칙으로

성공하려면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할 것.

이익을 내고 나면 느긋하게 쉴 것.

짐의 투자 철학은 단순하다.

6장에서는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가져올

AI, 핀테크, 캐시 리스 등을 주시하라고 얘기하고 있다


투자가이기에 앞서 역사가로 세상에 기억되고 싶은 짐.

역사에 입각해서 앞날을 읽는 것!

역사를 아는 자는 강하다.

역사를 배워라.

그리고 그 자연스러운 흐름에 당신의 몸과 미래를 맡겨라.

역사는 리듬에 따라 움직인다.

역사는 반복된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역사를 배워라


역사 공부의 중요성과

거시적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점.

이건 맘에 든다.




누가 봐도 빛깔 좋게 가공된 다이아몬드보다 세상이 쳐다보지 않는 원석이 내 눈길을 사로잡는 진짜 보석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