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일등하는 학생을 보면 공부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다거나 단순히 노력이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일등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똑같이 수업을 받고 똑같이 필기하지만 정작 시험을 치고 그 결과를 확인하면 일등과 꼴등은 언제나 존재하고 명확하게 그 선이 그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학교 다닐 때에도 일등과 꼴등이 존재했고 사회에서도 역시나 일등과 꼴등은 존재한다. 이것은 비단 사회에서 뿐만이 아니라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약육강식이 적용될 것이고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는 일하는 업무나 기업이나 회사에서의 성과가 그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현재 대기업의 순위를 보면 명확하다.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도 다르고 그 결과도 당연히 다르기 때문이 기업의 1순위와 마지막 순위가 존재하는 것이다. 기업이 성장하고 점점 발전하는 것은 기업을 운영하는 노하우도 필요하겠지만, 경영자의 경영 방식이 달라서 아닐까 한다. 물론 그 외의 다른 요소도 적용하겠지만 말이다. 「삼성처럼 일하라」라는 책을 통해서 1등의 업무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목록을 잠깐 살펴보면 삼성 1년 차부터 5년 차까지의 회사 생활 및 업무에 대한 이야기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을 겪었고 업무방식이나 상하관계, 동기부여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혹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하거나 필요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사회생활 역시 인생처럼 이렇다 할 답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꿈이나 목표를 세웠다면 원하는 회사나 기업이 있을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회사의 업무나 그에 따른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문형진》 씨는 삼성그룹에서도 일을 많이 하기로 소문난 삼성SDI의 PDP 사업본부에 입사했고 그룹장을 역임했다. 그렇기에 삼성에서 일할 때 힘들거나 혹독함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그 과정을 잘 알고 극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회사의 업무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고 회사에서 끝날 줄 알았던 일하는 방법은 자신의 인생에서까지 연장선이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그가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실제로 일했던 곳이기에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규칙적으로 시간을 많이 소비하지 않고 업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해주고자 한다. 그렇다고 ‘업무 방식을 이렇게 하여라.’하고 정답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 단지 일을 잘하기 위해 혹은 업무를 잘 처리하기 위한 직장인의 자세나 알아야 할 부분을 언급하며 기본적인 것을 소개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직장이 그렇겠지만. 이렇다 할 정답이 없다. 더욱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그 해답은 자신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직장의 상사나 상하관계에서 어떤 행동과 대처를 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자신이 시행착오를 통해서 경험으로 그에 따른 상황별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며 밥을 먹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입사 1년 차일 때 궁금했던 것을 담고 있기에 1년 차라고 할지라도 이 책을 통해서 5년 차의 노하우를 에피소드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직장 생활에서의 가장 힘든 부분은 업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의 관계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잘 알지도 못하는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을 마주해야 하고 같이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담감은 한없이 크고 높은 벽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것은 직장 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가장 큰 고민일지도 모르겠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든 요인이 업무와 사람의 관계 즉, 상하관계에 따른 고민이 가장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기에 그에 따른 노하우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극복하고 이겨내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하는 것은 삼성에서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만 할 뿐 인생이 그렇듯 회사 생활에서도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단지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시스템이나 조직력 혹은 업무능력 등에 대해서는 조금은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대기업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대기업에 입사한 그들도 더 많이 그리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력 없는 대가는 절대 없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