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의식주다. 그 의식주 중에서도 음식은 더 중요한 것 같다. 음식을 통한 영양소 섭취와 함께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성장에서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식을 편식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어른도 편식하는데 아이라고 다를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뭐든 잘 먹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이에게도 어느덧 식생활이 자리 잡기 때문에 편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기 때문에 밥상의 변화도 일어나기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밥상으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EBS에서 방송했던 다큐프라임에서 「아이의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방송에서 아이의 편식이나 식습관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보여줬다는 점이다. 보통 아이를 보면 달콤한 음식을 좋아한다. 물론 아닌 아이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주변을 보아도 그렇다는 것이다.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맵거나 싱거운 음식을 거부할 수도 있다. 그렇게 편식 음식이 한두 가지씩 늘어나다 보면 결국에는 아이의 입맛에 맞는 음식만 조리하고 다른 음식은 먹일 수조차 없다는 것이다. 이런 편식하는 아이를 위해서 이 책에서는 아이의 심리부터 음식의 맛 그리고 입맛의 특성 등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아이의 식습관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먹이느냐에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결정되고 결국 그 음식만 찾게 되는 것이다.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집을 보면 아침마다 혹은 밥 먹을 때마다 전쟁을 한바탕 치르는 것을 봤던 기억이 난다. 부모는 아이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게 하고 아이는 먹기 싫지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런 경우가 밥상에서 되풀이될 때 부모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아이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 부모의 태도나 아이의 심리상태 그리고 어른이 먹는 식단이라면 앞으로는 아이를 위한 식단으로 바꿀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이의 식생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아이의 식생활을 바꾸는 가장 큰 요인이기에 이 책은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