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일이 안 풀릴 때도 있고 사랑이 안 풀릴 때도 있다. 누군가가 ‘난 순탄한 길을 걸어왔어.’라는 말을 들을 때면 부럽기까지 하다. 세상을 살아갈 때 혹은 자신의 인생에서 고비는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 고비라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혹은 사랑하고 있거나 연애를 하고 있던 언제나 찾아온다. 예고 없이 말이다. 인생에 있어서나 연애를 함에 있어서나 언제나 조언자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정답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방황하는 그 순간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연애를 쉽게 하지만 또 누군가는 연애를 어렵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기에 저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연애한다. 작가 《송창민》이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난다. 그가 펴낸 책을 읽게 되었다. 「찰칵찰칵」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책을 펼치고 작가의 이력을 먼저 봤다. 그랬다. 내가 알고 있던 작가가 맞았다. 대한민국 대표 연애컨설턴트 겸 작가라는 문구와 함께 ‘쿨카사노바’라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펴낸 책은 「매혹의 기술」, 「연애의 정석」, 「연애교과서」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작가의 연애 경험을 비롯한 사랑, 연애에 관한 고민이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누구나 하는 ‘사랑’에 관해서 이렇게 콕 집어서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공감 가고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점점 빠져들어 간다. 그리고 사랑하면서 누구나 겪는 일, 고민하는 일은 공통된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가득했기에 읽으면서도 신기하기만 했다. 마치 누군가가 연애하는 사람의 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 마련이고 자신의 사랑과 그 마음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연애를 하다 보면 혼자만 마음으로 끙끙 앓기보다는 이 책에서처럼 연애에 있어서 혹은 사랑에 있어서 조언해줄 수 있는 책을 통해서 공감도 하고 상대방의 심리, 남자와 여자의 심리 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기에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도움은 될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내용이 끝나고 나면 간단한 한 줄로 남긴 글이 무척이나 인상 깊게 다가왔다. 그리고 상대방이나 타인을 먼저 사랑하기 이전에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세상과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힘들거나 지칠 때 혹은 고민이 있을 때 이 책으로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