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과거를 보면 참 가슴이 아파져 온다. 과거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지금 자리 잡은 우리나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 식민지 때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해 버린 우리나라의 모습은 지금은 IT강대국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변화되고 발전했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과거에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닐까? 얼마 전 ‘안중근’에 관련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을 읽기 전에는 ‘안중근 의사 100주년 기념’인 줄도 몰랐었다. 나 자신이 참 부끄러웠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자신보다 독립에 목숨을 바치신 독립 운동가 ‘안중근’에 관련된 책이었지만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기에 어른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불꽃처럼 살다 간 영웅 안중근이 들려주는 애국」이라는 책이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펼치면 삽화까지 함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잘 모르는 ‘안중근 의사’에 대해서 열거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른이 접할 수 있는 딱딱한 책이 아니라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의 내용은 ‘안중근’의 일생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일본에 강제로 주권, 나라 이름, 영토 등 많은 것을 빼앗아간 일본에 독립을 외쳐댔고 목숨까지 바쳐가며 투쟁해야 했던 ‘안중근’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그 시대적 상황과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책은 단지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이야기하고 있다기보다는 ‘애국’에 대해서 더 강조하고 있기에 아이에게 ‘애국’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알려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이 아닐까? 그리고 점점 이기적인 사람들로 넘쳐나는 가운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일깨워주고자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라를 위해 그리고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안중근 의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누구나가 거쳐 가는 성장기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그 사람이 성장하여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큰 인물이 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아이에게 점점 잊혀가는 ‘애국’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