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풀 컴퍼니 - 경영을 디자인하다!
마티 뉴마이어 지음, 박선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시대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그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에 앞서가야 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방향이 어느 방향인지 전혀 모르고 예측하지 못한다면 앞서가기는커녕 뒤처지기만 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급격하게 발전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예측과 변화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개선하고 구축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해본다. 

 지금 기업들은 기존의 소비자를 잃지 않기 위한 방향으로 기업의 이미지, 제품, 디자인, 기능 등 다양한 제품과 아이템을 내 놓고 있다. 하지만, 기업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디자인풀 컴퍼니」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기업이 추구하는 기존의 전통적인 경영 방식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찾고자 함에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켜온 경영 방식을 아무런 대책 없이 그 틀을 깨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창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혁신의 시대에서 앞으로 발전하여 나가는 길을 따라가거나 선택할 수는 있지만 ‘선택’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인이나 경영인, 우리는 모두 앞을 내다보며 나아가야 하는 길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디자인은 회사라는 차의 가속기이자 지속 가능한 이익을 올리는 동력전달창치이다. 디자인은 혁신을 이끌고, 혁신은 브랜드를 강화하고, 브랜드는 충성도를 형성하고, 충성도는 수익을 유지시킨다.』 - 본문 P.28 중에서 -  

 이처럼 ‘디자인’을 빗대어 경영 방식에 있어서 기존의 방식에 대한 틀을 깨고 디자인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장기적 수익을 원한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수익을 위해서 기술을 개선하고 발전하기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으로 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문화를 만드는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을 읽기 전에 저자 《마티 뉴마이어》가 지은 「브랜드 반란을 꿈꾸다」와 「브랜드 캡」을 미리 읽었더라면 더 쉽게 이해됐을 것이다. ‘경제·경영’ 분야의 책이지만 얇으면서 몇 시간이면 읽을 수 있도록 저자의 확고한 통찰을 향후 몇 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기업가나 경영자이거나 혹은 경제, 경영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저자 《마티 뉴마이어》의 앞의 시리즈 책과 「디자인풀 컴퍼니」를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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