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강의
윤승일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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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 있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 그리고 목표가 있다는 것 역시 삶을 살아가는데 혹은 인생에 한 걸음씩 내딛는 이에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적어서 제출하거나 발표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자신의 꿈만 향해 달릴 것이라는 기대감과 의지로 가득 차 있던 시절, 점점 커가면서 그 꿈을 향해 점점 가까워지는 이도 있을 것이고, 점점 멀어지는 이도 있을 것이다. ‘꿈’과 ‘목표’는 인생에서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미래를 보고 달려가는 청소년만 꼭 봐야 할 책이 아닌, 어른도 읽어야 할 책을 만났다. 「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강의」라는 책이었다. 책 제목에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지만, 이 책은 어른도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강의』의 저자 ‘랜디 포시’가 지은 책이 아닌 ‘윤승일’ 씨가 지은 책이었다. 아직 ‘랜디 포시’가 지은 『마지막 강의』를 읽어보지 못했기에, 이 책이 더욱 궁금해졌다. 

 이 책에서 유명한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는 메시지와 함께 그들이 지금의 위치에 서 있기까지의 힘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조수미’, ‘안철수’, ‘엄홍길’, ‘이어령’, ‘박원순’, ‘이이화’, ‘김순권’의 이야기와 마지막에 ‘랜디 포시’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조수미’ 씨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이기 전에, 음악에 열의를 보이고 남들보다 음악에 천재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단지 음악에 재능만으로 그 자리까지 오른 것은 아니다. 음악을 사랑하시는 어머니와 외국어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아버지가 계셨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그녀였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녀가 가진 재능의 가치를 알고 격려해주신 선생님이 있었기에, 용기를 가지고 음악 공부를 더 열성적으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처럼 세계의 큰 무대에서 자리한 그녀가 있기까지 의지와 끈기,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명한 분들은 청소년의 멘토가 되기도 할 것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두려움 없이 10년의 꿈을 향해 전진하라는 것이다. 꿈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 그만큼 노력과 열정을 쏟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에는 아직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으며 그 꿈을 실현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면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큰 꿈을 이루기에 앞에 자신의 멘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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