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페리뷰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의사 어벤져스는 7살 아이도 흥미롭게 읽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환경 응급 상황을 설명해 주는 유익한 의학 동화였다. 강아지에게 물렸을 때의 대처법과 광견병 예방 접종의 중요성, 파상풍 위험성을 아이 수준에 맞춰 만화처럼 풀어내어 어려운 의학 지식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상황별로 119에 신고하는 방법, 응급 처치를 준비하는 순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아이의 이해도가 높아졌다. 책 속 캐릭터들이 실제 의사처럼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모습은 아이에게 안전한 행동 습관을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읽는 동안 아이와 함께 “만약 이런 일이 집 근처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이야기 나누며 실생활 대처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 책을 다 읽은 뒤 아이는 다시 한번 응급 상황에서는 겁먹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점을 스스로 말하며 학습 효과를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좋은 안전 교육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환경과 건강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해 아이에게 자연 재해나 동물 사고가 왜 일어나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반복해서 읽어도 질리지 않는 구성이라 가정에서도 작은 안전 도서로 활용하기 좋았다. 아이의 이해를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한 리뷰입니다* 19년 12월생으로 다소 월령이 늦지만 그래도 내년엔 초등학교ㅠ입학하는 7세 아이와 함께 『하루 10분 초등 경제 수업』을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개념이 많았다 그치만 예상보다 아이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플랫폼이 뭐야?”, “되팔다(re-sell)가 무슨 뜻이야?”처럼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스스로 의미를 궁금해하고 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책은 경제 기사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주는 형식이라, 엄마가 같이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과 시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짧은 기사 하나에 ‘용어 풀이’, ‘경제 상식’, ‘10분 영어·한자 공부’, ‘질문과 대화거리’까지 구성돼 있어 부모가 어떻게 확장해 줄지에 따라 훨씬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고 거래를 주제로 한 단원에서는 ‘사기 예방법’과 ‘되팔다’의 개념을 배우며, 집에 있는 물건 중 다시 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는지도 함께 이야기해보았다. 아이가 일상에서 ‘이건 팔 수 있을까?’ 묻기 시작하면서 물건과 돈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점이 특히 유의미한 경험이었다 7세 아이가 혼자 읽기엔 문장 구조나 단어 난이도가 조금 높지만, 부모와 함께 읽으며 개념을 나누고 생각을 넓혀가는 데에는 매우 유용한 책이다 초등 입학 전 경제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해주는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다.
표지만 본 남자아이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요정이라니까… 처음엔 요정 이야기라 아이가 흥미를 덜 느낄 줄 알았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집중하며 계속 읽어달라고 하고 본인이 더듬더듬 읽어낸다 게다가 중간중간 초등 교과서 연계된 과학이야기까지 사탕같은 써니스틱을 먹어버린 김켈리를 통해 자연스에 소화로 이어지는 스토리 플롯 『날씨 요정』은 일곱 살 아이와 함께 읽기에 적당한 분량과 구성이며, 이야기 속 날씨 요정들이 전하는 기후 변화와 감정 표현의 연결이 인상적이다. 단순히 날씨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눈·비·바람 등이 감정과 연결되어 과학 개념과 감성 교육을 동시에 다룬다. 아이는 눈 요정을 특히 좋아했고, 다른 장난감의 이름을 단단하다고 샤샤로 지었다 눈 얼음 요정인 샤샤를 기억해서 지은이름? 게다가 본인의 기분도 날씨에 빗대어 말하는 등 독후활동으로 이어질수 있었다 특히 일러스트가 아름다워 상상력을 자극하고, 각 요정의 성격이 명확해 역할극이나 놀이로 확장하기에도 좋았다. 읽는 동안 “나는 어떤 요정일까?” 묻는 아이와의 대화가 인상 깊었고, 감정을 날씨로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도 연결되었다. 책을 통해 감정의 다양성과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동시에 키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
한글의 받침 없는 글자는 잘 읽고 받침과 이중모음을 떠듬떠듬 읽기 시작한 7살(그러나 63개월) 바다생물 옥토넛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너무 찰떡! 선물이 책인데 너무 좋아하는 아이 이렇게만 자라다오🎵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어요 얼마나 행복해 하던지 진작 사줄걸 그랬어요 이미 집에 옥토넛 책이 시리즈로 있고, 영어 원서가 있음에도 이 책은 한글 학습을 접목 시켜 절대 중복되지 않아요 자음 순으로 바다 생물 소개도 나와요 장점 ▶️너무 학습만 강조하다보면 지루해서 포기하거나 집중시간이 짧아지기 쉬운데 소활동이 다양합니다 ▶️ 실제 옥토넛 등장인물과 접목시켜 아이의 거부감을 최소화 했어요 우리아이는 특히 옥토넛에 나오는 바다생물에 대해서 도감처럼 나오니 너무 신나했어요 단어별로 첫글자를 공부할수 있는것도 좋아요 색칠공부도 하고 퀴즈도 있어요 활동이 다채로워요초성퀴즈는 특히 한글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줘요 한글 모음자음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해양생물을 연결하니 놀이나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어요 그림도 아이가 좋아하는 옥토넛 구조대 친구들이 나오니 장거리 이동할때, 지루한 곳에 갔을때, 심심할때 어디서나 즐겁게 놀수 있는 책입니다 옥토넛 좋아하는 아이에게 한글 노출이 필요하다면 꼭 들이세요
요즘 내게 꼭 필요한 부하직원은 바로 챗gpt다 나는 4.0 유료버전을 구독해서 사용중이다 좀 더 보고서를 체계적으로 쓰거나 근거 통계로 쓸만한 내용들을 지시하기 딱좋다 게다가 여기다 ppt자료 작성 , 브리핑 시나리오 예상 질의응답 등등 정망 개인 비서수준이다 (요즘은 사주까지 본적 있음) 이책의 구조는 아주 흥미롭다 매 장마다 화두를 던지고 꼭 필요한 개념을 정립햐준다 그리고 장마다 데이터 분석하는 기법이 나온다 초보자부터 중수 전문가까지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차근히 다루고 있다 기초적인 통계적지식과 이론부터 살짝전문적인 요소들을 고루고루 언급해주고 있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가 더 빨라진다 업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탐색적 데이터 분석, 시장조사, 통계 가설 설정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내가 요즘 보고서마다 고민하고 있는 데이터의 시각화를 기반으로 한 결론을 도출하는 스토리 라인이다 틀리지 않고 적합하고 설득이 용이하도록 강력하게 표현해야한다는 세가지 포인트! 대문자 T에다가 데이터로 증명하는것을 심하게 선호하는 상사를 대적할만한 자료에 키값이 될것 같다 파이썬 R 이런 없이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세상이라니 이 책을 읽고 또 gpt에 적용하면서도 매번 놀랍다 책상에 두고두고 찾아가며 이용하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