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더스의 개 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6
NS교육연구소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개의 백과사전 같아요.

플랜더스이 개 이야기는 초반에 간략하게 줄여서 알려주고 게시구요. 모두 넘넘 잘 알고 있는 이야기라 그런거 같아요.

이 책을 펴고 읽자마자 모르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그 부분을 꼭꼭 잘 알려주고 계시답니다.

*루벤스이 고장,앤트워프의 전경(이곳에서 플랜더스의 이야기가 펼쳐진곳이랍니다.)

앤트워프는 벨기에의 도시로 유럽 4대 무역항 중 하나입니다.

앤트워프에 가면 네로와 파트라슈의 동상이 있답니다.

1박2일에 출연하는 상근이 (개)가 플랜더스의 개에 나오는 파트라슈 후손이라네요. ㅎㅎ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는 종이랍니다. 리페니언 마운틴 독이라고도 불린다네요. 뛰어난 시각과 후각을 가졌으며 길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답니다. 보통 다 자라면 몸무게가 5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큰 개라네요.

늑대로부터 가축을 지키려고 길렀던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희생정신이 뛰어난 개로 유명하데요.

그래서 파트라슈가 네로에게 할아버지에게 충성심이 강했던가봐요.

네로와 파트라슈,알로아의 내용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요.

좀더 재미있고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성당에 걸려있던 작품의 주인공도 알려주시구요.

위대한 화가 루벤스랍니다. 루벤스는 앤트워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냈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지금도 앤트워프에는 그의 집과 작업실이 남아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어려서도 읽었고 제 아이들에게도 많이 읽어주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작가가 누구인지는 사실 모르고 별 관심없이 읽었었어요. 요 책에서는 잘 알려주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작가 위다를 살짝 살펴볼까요~

 위다는 1839년 영국의 베리세인트 에드먼즈라는 마을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본명은 매리 루이스 드 라라 메인데, 어렸을 때 자신의 이름인 '루이스'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위다'라고 부른

것이 계기가 되어, 작가가 된 이후에도 '위다'라는 필명을 사용하였답니다.

 위다는 소녀 시절부터 책 읽기와 글 쓰는 것을 좋아했고 스무 살 무렵에 이미 소설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답니다.

대표작이 '플랜더스의 개'이구요.

재미있는 건 어렸을 때는 만화로 먼저 네로와 파트라슈를 만났어요. 저는~

그래서 저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작품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작가가 오래전에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을 텐데

다른 나라의 풍습과 기후를 등을 잘 알고서 만들었구나 했지요.

ㅎㅎ 근데요. 앤트워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정작 플랜더스의 개를 모르고 있더랍니다.

1982년, 앤트워프 관광사무소에 일하던 얀 코르텔의 사무실로 한 일본 소년이 찾아왔더래요.

"플랜더스의 개을 아세요?" 얀은 앤트워프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플랜더스의 개을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었데요

소년이 돌아간 후 얀은 도서관에 가서 영어로 쓰인 <플랜더스의 개>를 찾아 읽고, 벨기에인으로서

그 이야기를 몰랐던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더래요.

그 뒤로 얀은 <플랜더스의 개>를 열심히 연구해 네로와 파트라슈가 살던 마을이 앤트워프에서 가까운 호보켄이라는

것을 밝혀냈어요. 그는 그곳에 네로와 파트라슈의 동상을 세우고, 커다란 풍차도 만들었다고 알려주네요.

 1975년 닛폰 애니메이션과 후지 TV는 (플랜더스의 개)를 총 52편짜리 텔레비젼 시리즈로 제작했어요.

감독은 구로다요시로가 맡았지요<를랜더스의 개> 시리즈는 일본에서 방영될 당시 열 명 중 한 명이 시청하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주인공 네로와 파트라슈가 모두 죽게 되는 결말을 앞두고는 주인공을 살려달라는 일본

어린이들의 요청이 물밀듯이 밀려들 정도였다네요.

이책을 여러분께 모두 읽어드리고 싶네요. 알려드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제 나름 걱정이네요. ㅎㅎ

상식영역에서는 강아지의 말이란 곳에서는 강아지가 어떻게 표현을 하면 뭘 요구하는 건지 설명이 잘 되있구요.

개와 관련된 말말말!!!에서는 '개'와 '강아지'의 어원도 알려주고 있어요.

*상식보태기에선 이런 뜻이에요!

개살구:개살구 나무의 열매. 살구보다 맛이 시고 떫다.

           못난 사람이나 사물, 또는 언짢은 일이 이르는 말.

*개에 관한 속담

제가 알고 있는 속담보다 넘넘 많은 속담들이 있어서 놀라울 정도였답니다.

ㄱ.강아지에게 메주 멍석 맡긴 셈이다

ㄴ.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ㄷ.미친개가 호랑이 잡는다. 등등

상식보태기에서 개똥! 약이 될까???

 정말 개똥이 약이 될까요? 기록에는 개똥이 약으로 쓰였다는 말은 없어요. 대신 박쥐 똥, 산토끼 똥은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누에 똥은 류머티즘에 걸리거나 몸이 마비된 사람들의 치료제로 쓰였다고 해요.

개들이 고마운 일도 참 많이하죠~

안내견(,청각도우미견,치료도우미견,탐지견,구조견

저는 청각도우미견과 치료도우미견이 있다는 건 책을 통해서 알았어요.

꼭 이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넘넘 많은 거 같아요.

다 알려드리지 못해서 넘넘 아쉽구 안타깝지만,,,

모든이들의 상식이 될 만한 좋은 책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은 보물이지요. 읽으면 읽을 수록 좋은 내용, 모르고 있던 내용들을 너무 잘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세요. 햇살 좋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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