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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받았을 때 역시나 두꺼운 편의 책이구나 글밥이 얼마나 많을까 사실 걱정되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당황...만화쟎아~뭐야???
좀 실망스러움을 금치못하고,,,아이가 먼저 읽었다.
만화라 신났겠지...후닥 일고서는 엄마 너무 쉬워...그러더군요.
말해봐?했더니 뭘 그러더군요. 도,도청,광역시...순간 당황하는 녀석 ㅎㅎ잘걸렸다.했지만,
나의 착각...2학년 녀석에게 물었던 것...
엄마 나 아직 안 배웠어요. 형아들이 배우는 거래~
너도 배울꺼니까 다시 자세히 읽어봐...그리고는 2학년 녀석을 붙잡고 '마인드맵 지리'를
함께 했다. ㅋㅋ
큰녀석은 시간이 안되어서 함께 할 수 없었다.
둘째녀석이 큰 형님 몫까지 열심히 해 주어서 뿌듯했다.
내용은 너무도 쉽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만들었다.
하지만, 교과서적 내용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사실 요즘 만화를 출간하는 곳이 넘 많아서 조금 실망했지만,
둘째녀석이 이것을 완성하니 흐뭇~
2편에서는 좀 더 내용위주의 책이였으면 하지만, 이미 출간되어진 것 같구.
다음번에는 좀더 내용위주의 책이 되었으면 바램이다.
내가 공부할때 이런 책들이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 까 다시 한번 생각한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좋은 자료가 많아서도 머리가 아프겠지만,,,이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정말 복받은거다. ㅎㅎ
책 뒷부분에 활용하는 곳이 있지만, 둘째녀석의 고집으로 스케치북에다 활용했다.
오전내내 이것으로 공부하면서 본인에게 너무 뿌듯해하는 모습이 엄마인 나도 만족스러운
휴일의 토요일 오전을 보내서 감사하다.
2학년 녀석이 마무리한 마인드맵 지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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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files.naver.net/data23/2008/3/22/14/dsc01525_mjdong01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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