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 자신이 원하는 내일을 스스로 만드는 지혜
김범진 원작, 백창화 지음, 김미정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위한1250도C최고의나를만나라 2008/01/21 23:14

지은이 백창화
출판사 주니어중앙
별점

 
 


맨 뒷장 겉표지의 동그라미 원속의 글만 읽어도 어떤 이야기인지 가슴이 뭉클했다.

이책은 둘째 녀석을 위해 꼭 읽어야 했다.

늘 정이 많고 늘 뭔가에 집중하고 늘 남을 베려하는 맘이 커서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정도의

둘째 그래서 그것이 오히려 상처로 받게 될 때 엄마로써 가슴이 아프다 심하게~

제트도 본의 아니게 일이 자꾸 어긋나고 다른이와 생각이 조금 다르고 조금 더 신중함을 기했을 뿐이지만,

느리고 엉뚱한 소리듣고 함께 행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제트는 상처받고 "나는 이 세상에 뭐하러 태어났나?" 생각의 반복

나의 둘째도 제트처럼 좌절하고 의기소침해질까 걱정되었다.

하지만, 성격 좋은 둘째는 아직까지는 너무도 밝고 명랑하다.

점점 성장하면서 달라질가 걱정이 앞선다 엄마입장에서~

어른인 나도 내가 누군지 나의 가치를 아직도 잘 모르고 사는데...

제트와 나의 둘째가 이 책속의 글처럼 좋은 경험으로써 깨우쳐 나가길 바란다.

제트도 좌절하며 쓸모없는 거북이라고 본인에게 실망하지만 여행을 시작으로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모험속에서 맘과 몸이 같이 성장하는

제느가 대견스럽고 용감하고 자랑스러워졌다.

나의 둘재가 이런 경험까지는 하지 못하겠지만,,,인내와 협동심,자신감을 얻으며 무서움을 떨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

제트가 잘 참고 견디였듯이 둘째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그러면서 너는 가족의 소중한 아이고 너를 가족들이 사랑하고 괸심있고 무척이나 아끼고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제트는 이미 알게 되었지만, 아직 모르는 둘째에게 이책을 선물합니다.

누구나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100명에 서너명뿐이지 모두가 최고가 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최고가 되려는 마음가짐과 노력하려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자랑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아~첫째,둘째,세째야"

세상에서 가장 최고라는 수식어 보다는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했구나!" 후회없는 시간 시간을

보내면 엄마는 더욱 감사하고 행복하겠다.

*어린이를 위한 1250~최고의 나를 만나라"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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