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논술 6학년 - 논술짱 공부짱으로 만들어주는
초등논술아카데미 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학년 교과서 논술 2008/01/12 14:22

지은이 초등논술아카데미
출판사 중앙북스
별점

 
 


6학년에 올라가 무엇을 배우게 될찌 궁금했던 부분들을 말끔히 날려주네요.

과학+역사+인물+시사상식까지 "초등 통합 논술 6학년 교과서 논술"에서 간략하게 맥을 집어주네요.

국어부터 논술화 할 수 있는 영역들을 모두 주제로 삼아서 놀술의 기초를 잡아주는 과정을 알려주네요.

예를 들어 미술과목에 "이중섭의 담뱃갑에 그림을 그린 까닭은?"이란 주제로

이중섭에 대해 알아보고 이중섭의 태어나면서부터

성장했던 과정들 삼ㄹ이 버거움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이중섭이 그린 소의 그림에서

고스란히 화가의 어려운 시절과 감정들이 그림속의 황소의 몸짓과 표정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답니다.

1.작품에 대한 지식

2.소감

3.나의 생각

나누어 생각해 보고 3가지를 합쳐 몸통 전체를 만드는 과정

1.머리글

2.몸통글

3.꼬리글

이런 방식은 학교 다닐때 무척이나 많이 활용해서 써온 지금도 누구나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그때는

어디서 뚜렷하게 배운것도 안닌데 독후감도 잘써서 상도 받았었던 기억들이 나네요. ㅎㅎ

요즘은 문화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에게 모든것이 풍요롭기는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것이 많은 거 처럼 느껴지죠~

머리와 꼬리는 있는데 중심적인 내용을 찾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꺼라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던 만큼 그렇게 논술과정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콕콕 집어주셨다기 보다는

평상시에 알고 있으면서 우리가 앞,뒤를 몰라 두리번 거릴때 옆에서  "앞으로 가세요."하고

길잡이 노릇을 해준다는 생각입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활용을 하지 않으면 아무소용이 없죠~

그래서 논술이란 매번 생각하지만, 자연스럽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모든것이

논술의 기초며 과정이라고,,,

우리 매일 논술을 가족과 이야기하면서도 뚜렷히 노트에 정리하지 않을 뿐이지 삶 자체가 논술이다 생각해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끝도 없는 논술

쉽게 생각하며 각자 알고 있는 지식을 글로써 다야한 표현을 전해주고 사람이 얼마나 쉽고 편안하게 글감을 받아들이며

읽는 사람 또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이중섭이란 화가에 대해서 읽었는데 듣는 사람에게

무리없이 이야기로 풀어주며 듣는 사람은 쉽게 전달되어졌다면 그것이 논술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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