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학습법 - 중등편 - 공부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전략
조안호 지음 / 크레듀(credu) / 2007년 12월
절판


 

대나무학습법 - 중등편- (공부와의 싸움에서 ... 2008/01/10 15:45

지은이 조안호
출판사 크레듀(credu)
별점

 
 


대나무학습법...글로만 보아도 쭉쭉 뻗어나아가란 뜻인듯 싶네요.

첨 이책을 접했을 때...아직 생소한 느낌이 팍팍 들었네요.

이제 6학년을 맞이하는 큰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읽으려고 책을 펴고 앉았을 때...막막함

이책을 쓰신분은 10여년의 학생들을 가르치셨다고 하는데...모두 전교에서 5등안에 든 학생들만

가르치신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은이께서 표현하신데로 전교에서 3등하던 아이가 학원가지않고 혼자서 공부해서 전교 1등을 했다는...

그래서 만족한다는...

저로써는 가슴에 팍팍 와 닿지않습니다.

학원을 가지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것 물론 찬성이지만,,,

주어진 여건이 아이를 도와줄 수 없다면 학원을 찾아서 보낼 수밖에요.

엄마인 저는 학교 다닐때부터 수학에는 잼뱅이라 아이가 5학년 접어드는 시점에서는 학원을 등록했답니다.

수학은 아빠와 하지 저랑은 하지않구요. 제가 봐 줄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엄마가 어느정도 써포트가 되어주어야 아이가 막히는 부분을 설명을 덧붙여서 아이에게 알려줄텐데

그렇지 못하고 아이혼자서 길을 찾기란 너무 어렵다 생각됩니다.

국어는 조안호선생님께서 알려주셨듯이 국어책을 읽고서 공부하는 순서는 맞습니다.

국어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어 또한 맞다고 생각합니다.

분습법과 전습법에 대해서 아주 좋은 제시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분습법보다는 전습법이 훨 효과적이고 맘에 들지만,

엄마인 저도 학교 다닐때 이렇게까지 공부안했었고,,,아이에게 힘든 과정을 부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실천할때 아이가 잘 짜여진 계획표대로 잘 따라주기만을 바랄뿐이랍니다.

정말 공부가 좋아서 공부에 빠지지 않고서는 저로써는 자신없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아무리 좋은 먹거리라 할찌라도 본인과

맞지않으면 무용지물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한번 실행해보려합니다. 이번 방학에 노력해보렵니다.

개학을 하면 달라지겠지만여~

학원다녀오고 학교 과제물하고 초등학교도 이런 실정인데...중학교에 올라가서 과제물을 내주지 않을리 없고

학원을 다니든 안다니든 시간 관리는 본인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고 얼마나 지켜질지도 의문입니다.

시간을 짜임새있게 활용하기란 정말 바른생활하는 어른조차도 힘든데 아이들이 잘 지켜나갈지 걱정되네요.

 

서두없이 써 놓은 거 같아 부끄럽지만,,,

저의 생각이 이렇더라구요.

너무 공부 잘하는 아이들 입장에서 글을 쓰신건 아닌지...

평범하게 따라가는 주는 아이들에게 과연 대나무학습법에서 알려주신 것이 정답인지!!!

실천은 해 보겠지만,,,어려울꺼란 마음이 90%이상 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