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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내용이지만 ㅋㅋ 아이들의 마을을 대로 표현해 놓았네요.
아이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어른들도 해당되는 것이 아니가 생각되요.
본인이 갖기에는 불편하고 못나보였던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만지면서 소유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아깝다 내가 다른 사람주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왠지 못났던것도 더욱 애착이가고 남주면 아깝고 괜히 주고서 아까운걸 남주고 후회하면 어쩌나
그런 심정을 유아틱하게 표현해 놓았지만 생각하고 느끼게 만들어주는
뿔리와 개구쟁이 친구들의 다양한 표현들~
생쥐는 원피스가되며, 닭은 티셔츠,양은 모자로,당나귀는 귀보호대 코끼리는 마스크가 되어버린 ㅋㅋ
그림만 봐도 개구쟁이들의 모습이 절로~
어른들도 한번쯤 어렸을 적 다 한번씩 해 보았을 일들
이책을 보는 순간부터 막둥이 책을 놓지를 않네요.
꼭 본인의 모습인듯 생각이 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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