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나를 응원하라! - 꿈꾸는 CEO 전혜림의 긍정 바이러스
전혜림 지음 / 인서트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접하고 전혜림 이라는 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어쩜 그렇게 인생을 열심히, 그리고 그야말로 악착같이 살아내고
결국엔 성공하였는지..
정말 대단한 여성이라고 느껴졌다.
 
게다가 너무 예쁜 외모라서 그런 역경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그녀인데,
어렸을 적 가난과 불우한 가정환경을 디딤돌 삼아, 초 긍정의 마인드로 현재의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온 분이라서 그런지 한 챕터 한 챕터 편한 언니처럼
인생에 대해 알려주려는 노력이 깃든 책이었다.
 
워낙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터라, 왠만한 내용은 그래 그래 끄덕이며 지나가다가도,
마음에 와닿는 조언이 있으면 적어 가면서 읽어 내려갔다.
 
그 중 미루는 습관이 있는 나는, 고치고 싶어도 잘 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침을 맞았다.
내 시간관리도 안되는데 내 꿈이 남을 컨트롤 하는 거라면
정말 너무 끔직하고 무서운 습관인 것이다.
시간관리도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며,
같은 행동을 스무하루를 하면 습관이 된다는 말을 교훈 삼아 한 번 관리 해보려 한다.
 
또한, 사람 속의 성공을 강조하여 많은 챕터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설명하는데,
인생은 혼자 갈 수 없으므로, 인간관계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항상 좋은 방향으로 열린 마음으로 이끌어 가라는 내용이
삼십대인 내가 그냥 지나칠 수 는 없는 대목이었다.
 
실로 요즘 블로그며 각종 SNS를 통해 사람들이 소통을 하는데,
그 와중에도 진심으로 와닿는 사람이 있다면,
겉으로 척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던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뒤돌아 보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면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요청한다.
나도 돈을 많이만 벌고 싶었지, 왜 많이 벌고 싶은지에 대한 본질은  제대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내 이상과 꿈이 무엇인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다시 살펴보고
돈 버는 이유를 재정립 해보자.
 
 
또한, 자신 삶에 대해 '인생 메뉴얼'을 작성해 보라는 교훈도 내게 가장 크게 다가왔던  내용이었다.
내 삶을 주어진 환경 속에서 순응하고 살진 않았는지,
주어진 기회를 핑계 대고 미루진 않았는지
내 인생에 대해 제대로 된 메뉴얼을 작성해 볼 일이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건강, 인간관계, 재무상황, 꿈의 방향 등을 잘 살펴
그녀가 지나온 길처럼 안 좋은 상황도 좋은 상황으로 이끌어 가는
그런 멋진 성공하는 여성이 되리라 다짐하며 마지막 장을 닫았다.
 
이번 책을 통해 이 모든 것들을 다시 재정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나는 좋다.
그리고 그녀의 조언에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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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1
정여울 지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당선작 외 사진 / 홍익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 역시, 내 감성을 자극하며 천천히 음미하고 싶었던 책.

2008년에 엄마와 함께 서유럽을 여행하였고,

쏠로일 때 스페인에 꼭 다녀와야지 했던 계획이 지켜지지 않아

지금도 꾸준히 유럽 앓이가 심했던 편..

아직도 서유럽 외에 동유럽, 북유럽 까지 다 섭렵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최근 대한항공 광고로 더욱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던 책.

광고 속의 멋진 영상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라는 자극을 주는 문구.

정말 대단한 마케팅이라 생각 되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여행에 대해,

특히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을 늘 마음 속에 품고 사는 것 같다.

 

특히 요즘 꽃누나로 동유럽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데,

이 책은 아주 그냥 그 열기에 기름을 부어주신다.

 

나는 잘 몰랐던 감성 글작가 정여울 작가에 의해,

유럽 곳곳은 다양한 주제로 재 해석 되고,

그 곳에서 읽으면 좋을 법한 책이나 영화들을 연계시켜 주며

유럽 여행에 대한 감성을 더 들쑤신다.

 

들쑤신다는 과장된 표현이 아닌게, 읽는 동안 닭살이 돋을 정도의 감성을

이끌어 내주는 동시에 그 장소에 있는 것 같은 해설은

독자로 하여금 상상의 날개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알프스 산악열차>

 

 

스위스에서 융프라우에 가는 일정에 탔던 '산악열차'

고도가 정말 꽤 높기 때문에 타고 가는 내내 가이드님이 오히려 고생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두통과 무기력으로 힘들어 했던..

울 엄마도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풍경만은 정말 갑이었던!!

 

 

 

< 유럽의 지붕에서 먹는 천상의 맛 컵라면>

 

  

요즘 신라면 블랙 선전 보면,

융프라우에 가도, 집에 가도~신라면블랙~!

노래하자나여.

진짜로 융프라우에 가면 신라면 컵라면을 판답니다.

울 엄마 고도 차이로 힘들어서 기진맥진 하실 때,

2008년 시절에 작은 사이즈를 7천원 주고 먹고는

기운을 내셨던 신비의 컵라면!을 경험했더래요 ㅋ.ㅋ

 

 

<스위스 퐁듀>


 

퐁듀 하면 치즈퐁듀만 있는 줄 알았지만,

기름에 고기를 넣어 튀겨 먹는 퐁듀도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

 

 

<베네치아 곤돌라>
 

숙련된 공인인증된 기사들만 운전할 수 있다는 곤돌라.

노래 불러주던 곤돌라 운전사 아저씨가 생각나는 사진.

 

 

 

<미켈란 젤로의 천지창조>

 

 

이 그림을 완성한 후에 미켈란 젤로의 목이 비틀어졌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듣고 나 또한 고개를 쳐들고 한참 동안을 내리지 못하며

아아...아아...를 연발하게 했던 작품!!

 

 

 

 

<터키 고등어 케밥>

 

 

언젠가 티비에서 보고,

비릿할 것 같지만 먹어보고는 싶은 고등어 케밥..

과연 어떤 맛일까??

 

 

 

 

 

<아래 사진들은 너무 가보고 싶고, 느끼고 싶은 풍광의 장소들..>












 

 

 

책을 읽으며 다녀왔던 곳은 반가운 마음에,

미쳐 모르고 지나쳤던 곳에 대한 내용들은 틈틈이 배워가며,

아직 안 가본 곳에 관해서는 설레임을 안고

열심히 열심히 읽은 것 같다. 

 

유명한 장소 외에도, 할 거리 볼 거리가 많은

곳곳의 유럽들도 정말 왜 그렇게 많은 건지...

 

 

감성 돋는 이 작가 언니 덕에,

내 마음은 콩닥콩닥..주체할 길이 없구나..

 

감성 메마른 사람들은 여기 여기 붙어라~~~!! ^^

 

 

"할머니, 저 회사 그만뒀어요, 인제 어떡해요?"

"아가, 앞으로 돈 벌 날 하고많응게 쪼매 안 벌어도 돼야. 안 굶어죽는다."

"할머니, 저 이렇게 술 많이 마셔서 어떡해요?"

"아가, 걱정하지 말아라. 들어갈 때 실컷 마셔라. 안 들어갈 날이 곧 온다."

-김현진,<들어갈 때 실컷 마셔라>중에서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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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여자 서른을 디자인하라
서정현 지음 / 다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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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선택해서 읽다 보면, 정말 아껴서 새겨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

정말 마음 속 깊이 쏙쏙 가르침을 주고 채찍질을 해준다.

 

딱 서른을 위한 책이 아니라 서른을 맞이할, 서른을 건너고 있는 여성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어쩜 그렇게 여성들의 습성과 문제점을 잘 파악해서 콕콕 지적해 주는지...

읽으면서 너무 공감하고,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게 되었다.

먼저 서른의 길을 건너온 작가에게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어 방황하거나,

남자에 얽매여 자신의 길을 놓쳤거나,

자신의 커리어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그저 계약직의 길을 걷고 있다거나,

꿈은 있으나 머뭇 거리고 도전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 서른의 강을 제대로 건너지 않으면 너무나도 초라한 마흔을 맞이할 것이라는

속 저린 충고를 거침 없이 해준다.

 

자극 받고 싶은 삼십 즈음의 여성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서른은 정말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적기이자,

자신의 결핍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을 수 있는 도전의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당장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보자.

그렇다고 물질적인 소유론적인 삶이 아닌 존재론적인 삶으로 넘어가야 할 것임을 명심하자.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한 사람만이 갖는 아우라가 있다고 한다.

말투,의식,생각,태도,노력하는 자세, 인맥 등이 모두 다르다.

아쉬운 서른을 지나치지 않으려면 나만의 아우라를 생성해 봐야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선 눈물날 정도로 간절한 꿈을 꾸고,

이 길이라고 생각하면 뼈를 묻을 각오로 그 업을 사랑하자.

 

 

치열한 노력을 하지 않는 서른에게 인생은 그 어떤 기회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서른은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인생을 위해 가장 겸손해야 하는 시기다.

자만 떨지 말고 인생에 대한 예의로 더 투쟁하고, 노력하고, 철저하게 프로다워야 한다.

태충이라는 게 없어야 한다. 철저하게 자신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것이 서른의 처세다.-p.135

 

 

나는 일을 진행할 때 마음의 준비가 완벽히 준비되지 않으면 미루고 결국엔 늦고 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이유가 완벽주의 성향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침도 일러주는데,

일을 할 때 첫단계, 대충 일의 윤곽이 나올 수 있도록 거칠게 분류한다.

두번째 단계, 뚜렷하고 구체적인 일로 다듬는다.

세번째 단계, 정확하게 조준하여 일을 완성한다.

이렇게 세 단계를 거치면 일의 방법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확보되어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고 한다.

내가 꼭 배우고, 실천해 나가야 할 방법.

 

서른은 일의 가닥을 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서른에 배워야 하는 건 일의 순서, 목차임을 꼭 기억하자.-p.112

 

이렇게 책 중간 중간 많은 지침이 있는데,

본인에게 필요하고 맞는 내용이 있다면 배우고 실천해 봐도 좋을 듯 하다.

 

또 감성에 이끌리고 치우치는 여성들을 위하여

당당하게 사랑을 하라는 조언을 남겨준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나 자신을 계발하면서 위풍당당하게 사랑하라.

사랑에 끌려가지 말고 사랑이 나에게 끌려오게 하라. -p.240

 

당신은 남자 때문에 가던 길을 포기해선 안된다.

꾸준히 자기계발로 몸값을 높여라.

몸값이 높을수록 당신이 꿈꾸는 남자와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라.-p248

 

 

또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우자를 고를 때 '남자의 조건'에 대해 설명해 준다.

 

첫번째, 진정성을 꼽는다. 진정성에는 신뢰가 묻어난다.

두번째, 개념이 맞아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대화가 안되면 겉돈다. 짧은 말밖에는 하지 못하고 산다.

"밥먹자, 자자, 별일 없니? 등등..."

세번째,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

둘이 지향하는 삶에 공통성이 있다면 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영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가치관은 '소명'이라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지향점을 말한다.

마지막 조건에는 '통찰'이 있다.

진정성,대화,가치관 다 좋지만 방향이 일직선이 아닐 때 궤도를 수정하는 힘은 통찰에서 나온다.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남자와 살면 절대 후회가 없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명분은 있을 테니까.행복도 통찰할 줄 아는 남자에게서 온다.

통찰은 살아가는 데에서 정말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각각 상대 없이도 충분히 살 수 있을 만큼 독립적일 때 성공한 결혼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결혼은 상대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서로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과정이기 때문이다.-p.255

 

 

300페이지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

정말 내 친한 여동생, 언니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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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 낳는 유대인 임신법 - 홍영재 박사의
홍영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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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말 많은 임신법, 태교법에 관한 책들이 많은 것 같다.

요즘은 무엇이든 책으로 배우는 시대여서 그런걸까?

 

이 책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탈무드의 유대인 임신법에 관한 내용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최근엔 솔직히 준비 없는 임신이 많아지는 추세이지만, 기왕이면 계획적으로 건강하게 임신하면

우선 산모에게도 그리고 아이에게도 더욱 좋기 때문일 터.

 

임신 시기를 제대로 잡고 준비를 해야하는 것부터, 건강관리, 주의해야 할 식단 등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유대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임신법들이 매우 흥미롭지만,

매우 과학적이어서 놀라울 따름..

 

하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고 놀랐던 부분

아들딸 가려낳기 부분이었는데, 원하는 성의 아기를 갖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과 방법이 나와 있어, 특정 성을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게는

더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물론 100프로 성공률은 아니지만, 그 만큼 간절하고 또 피하고 싶은 부부에게는

또 하나의 구원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임신전, 임신중, 임신후 임산부와 남편이 같이 준비해야할 내용과

함께 같이 느끼고 열달을 같이 가야 한다는 내용으로써,

남편에게도 필독서가 될 만하다.

 

임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어서 이 책을 손에 넣고 바로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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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가끔 다른 인생을 꿈꾼다 - 홍미경 원장의
홍미경 지음 / 무한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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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부터 관심을 끌었던 책.

'아내는 가끔 다른 인생을 꿈꾼다' 과연 어떤 꿈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책 읽기.

 

이 책은 이미 엄마와 아내 역할을 하고 항상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선배 언니가

 전해주는 충고서.

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하는여성에서부터 이미 결혼을 하고 엄마 아내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많은 타이틀에 자신을 가둬 두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특히 결혼을 환상으로만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결혼은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삶이라는 것

그 현실 속에서 많은 좌절과 힘듦이 있지만, 그 안에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끊임 없는 자기계발은 필수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엄마가 되기 전, 우리는 모두 여자였다

 

특히 30~40대 젊은 엄마들은 남자들과 구분 없이 똑같은 고등교육을 받고 자라나 사회적 성취를 맛본 세대들이며,며느리나 아내가 되도록 교육 받은 게 아니라 자존감과 자아정체성을 갖춘 하나의 인간으로 교육받고 성장했다. 그렇게 오롯한 '내 인생'을 살던 이들이 갑자기 주어진 엄마 역할의 막중한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 리 없다.

(p.97)

 

이렇기에 과거에 주어진 아내와 엄마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에 가장 힘들어하는 세대라고 한다.그만큼 남편들도 이에 맞게 여성들을 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여성보다는 남성이 읽었으면 한다는 누군가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사랑받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의 본능

 

하지만, 최근엔 애기를 낳고도 얼마나 멋진 외모와 능력을 발휘하며 사는 여성들이 많은가?

그들을 본받아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엄마의 인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아이 때문에 바쁘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그것이 아이를 위한 일인가. 유행하는 교육방식을 따라가느라, 엄마 모임에 가서 옆집 아니는 뭘 하는지 염탐하느라 바쁜 것은 아니었는지 (p.112)

 

엄마로서 일을 하거나 꿈을 이루려면 이기적이어야 한다. 엄마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헌신해야

가정이 돌아간다면 엄마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가족에게 엄마의 꿈을 이해시켜야 한다.왜냐하면 엄마의 꿈은 가족들의 응원과 배려가 있을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기 때문이다. (p.139)

 

나 스스로는 지금까지 나름 부지런하게 배움을 놓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홍미경 원장의 시간을 금이라고 여기는 부지런 한 삶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싶었다.

이제 홍미경 원장을 마음 속의 멘토로 삼고,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을 이렇게 부지런하고 배움을 잃지 않는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나이에 가능성을 가두지 마라!

 

또한, 이 책 챕터별로 마지막엔 open one's mind라고 하여

두 가지 질문을 던져 주는데,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오늘 실천할 일이 생겼다.

1. 성공 다이어리 만들기

2. 내가 꼭 이루어야 할 꿈의 목록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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