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녀에 얽힌 살인 고백
사토 세이난 지음, 이하윤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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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터뷰 형식의 미스터리 소설 어느 소녀에 얽힌 살인 고백은 아동에 대한 학대가 얼마나 끔찍하고 무관심의 결과가 비극이 되어 상처로 남아 있게 되는지를 그 아동을 알았던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담담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나와 관계없다고 혹은 괜히 나서기가 두려워 외면해 버렸던 일들이 끔찍한 비극이 되어 다가옵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아동 상담소 소장 쿠마베는 아동 상담소 일이 힘들어도 자신의 딸을 생각하면 희망을 갖게 되고 어렵지만 상담소 일을 버텨 나갈수 있었습니다.

상담소 일은 때로는 아이들을 부모에게서 강제로 갈라 놓아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가정방문을 통해 사실 확인이 매우 중요한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긴박감이 있는 하루 하루 였습니다.

어느날 대학 동기 사가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실려온 소녀에 관한 일로 학대의 흔적이 있는것 같다면서 직원을 파견해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학대의 의심이 있는 아이에 대해 아동 상담소로 신고를 한 것으로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했습니다.

직원들의 일정을 확인한후 쿠마베는 자신이 직접 그 아이를 만나게 되었고 아이의 엄마인 키미에로부터 자신이 학대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키를 처음 만난 날 학대 받는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아키는 쿠마베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얼마 후 쿠마베에게 도와달라는 애절한 말을 남기게 되고 그런 모습을 본 쿠마베는 아키를 일시 보호를 위해 상담소로 데려가지만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가 위협하자 두려운 마음에 아키를 남자에게 보내 버리게 됩니다.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쿠마베는 어느날 걸려온 낯선 남자아이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나가미네 라고 성으로 아키를 부르는 것은 그만큼 아키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그 당시 담임 선생님은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조금만 더 주의깊게 아이를 살펴 보았다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 일이 계기가 되어 교사를 그만두었고 도와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말을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보건사 직원은 아키네를 방문했을때 낯선 남자를 보았고 아키의 얼굴에서 멍을 보았습니다. 그 멍을 보는 순간 아키와 같이 살고 있는 낯선 남자를 의심했지만 확신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쳤지만 그런 비극이발생할 것을 알았더라면 좀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아동 학대에 대해 의심은 했지만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간섭하기 싫어서 그리고 복잡하게 얽히게 될까봐 두려워서 방치해 두었던 일들이 비극이 되어 슬픈 결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주위를 기울여 살펴 보았더라면 일어나지 알았을 일들이 일어났고 한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통해 학대가 가져온 끔찍한 결말이 슬프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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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래스팅 - 완결 이모탈 시리즈 6
앨리슨 노엘 지음, 김은경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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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버모어를 읽기 전에는 벰파이어 이야기에 빠져 있었는데 비슷한 이야기인것 같지만 불사자와 전생의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 마지막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을 에버와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모탈 시리즈를 처음 만났을때 무엇보다 책 표지의 화려한 꽃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6편의 이야기속에 담겨진 내용과 책 표지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전생이 과연 존재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끔 생각했지만  이 채을 읽고 나서는 정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전생이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전생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긴 이야기의 마지막을 읽게 되었습니다.

에버가 전학와서 만났던 마일스와 헤이븐은 전학와서 만나 각별한 친구로 헤이븐에 대한 에버의 마음은 특별했지만 헤이븐의 마음을 알게 된 에버는 헤이븐을 죽여야만 했습니다.에버는 그 일에 대해서 후회할수도 없지만 헤이븐의 무덤을 보면서 그 일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주드에 대한 에버의 마음은 일종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생에서 인연이었지만 언제나 마지막에 다른 사람을 선택한 에버는 주드가 자신을 바라볼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주드를 보는것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데이먼과 주드는 서로 화해를 했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에버는 주드가 자신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서머랜드에서 만난 노파 로터스가 에버에게 아델리나가 열쇠이고 그 열쇠를 아델리나 만이 열수 있다는 의문의 말을 하는데 그 말의 뜻이 궁금하지만 알수 없는 노파의 말을 되새기게 되고 노파가 말한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로터스는 그 여행을 데이먼과 함께 할수 없고 에버 혼자만이 진실을 찾기 위한 여행을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에버가 데이먼이 없이 해야만 하는 여행 그 여행의 끝이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의 첫 전생의 비밀은 무어일까?

영원한 삶을 사는 데이먼과 전생을 통해 계속해서 환생하는 에버가 전생에서 이루어지지 못해 안타까운 그들의 이야기를  이번에는 진정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읽게 된 에버와 데이먼의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의 비밀이 풀리게 되고 그들의 첫 전생 이야기를 통해 불멸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운명을 통해 어떤 어려운 시련도 극복할수 있다는 메시지처럼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었던 이모탈 시리즈를 통해 사랑에 대한 더 많은 진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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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킹제이 헝거 게임 시리즈 3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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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3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이야기 모킹제이를 오랫동안 기다려 오다가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헝거게임을 처음 읽었을때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을것 같아 기대하면서 첫장을 넘기게 되었고 마지막 이야기에서 캣니스가 어떤 방법으로 또 다시 찾아온 위기를 헤쳐나가게 될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줄 한줄 읽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아닌 미래를 가상으로 생각해서 만든 이야기로 독재국가 판엠과 판엠의 중심부인 수도 캐피톨이 배경입니다.

캐피톨은 수도로서 모든 것이 캐피톨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불만이 있었고 그 불만이 표출되어 반란이 일어났지만 실패로 돌아갔지만  독재를 더 단단히 하기 위해 그들이 만든어 낸 것이 바로 헝거게임이었습니다. 매년 12개 구역에서 두명의 십대 소년 소녀를 뽑아 그들 중에 단 한명만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하는 게임으로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잔인한 게임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그곳으로 집중시켜 반란을 꿈꾸지 못하게 만드는 판엠의 생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헝거게임이 더 무서운 것은 소년 소녀들이 서로 죽이고 죽는 게임을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리얼리티 프로가 많이 방송되는 요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용한게 아닌가 해서 우울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헝거게임을 하면서 캣니스는 죽지 않기 위해서 지혜로운 모습과 용기있는 행동을 해서 살아 남았고 그렇게 살아 남은 캣니스와 피타는 12구역으로 돌아와 우승자 마을에서 살게 되지만 그것으로 그들의 악몽 같은 일들이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되어지 또 다른 음모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반란은 이미 시작되었고 캣니스는 반란군들에게는 이미 상징적인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음모와 배신으로 캣니스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희생을 보면서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캣니스를 중심으로 많은 이야기가 흘러 가고 있지만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편인 헝거게임과 같은 긴장감을 느낄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헝거게임을 읽었을때 만약 미래가 저런 세계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마음이 들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용기있고 지혜로운 주인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잔인한 게임을 하지만 그 속에도 따뜻한 마음이 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위험이 닥쳤을때 주저하지 않고 용기있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희망을 생각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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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가면의 룰
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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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악이란 것은 무엇일까를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데 악과 가면의 룰 속에서 악은 주인공이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또 다른 악에 맞서기 위해 저지르게 되는 악의 반복을 통해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왜 주인공이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의문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서 과거에 그가 겪었던 일들과 현재의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의 이야기 속에서 선과 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구키 후미히로는 열한살때 그의 아버지에 의해 "사"라는 존재에 대해 듣게 됩니다. 사는 악의 한 조각이고 사라는 존재는 이 세상을 불행하게 만드는 존재로 선과는 반대인 존재로 그들 가문은 그런 사의 관습을 이어받은 가문으로 선조 중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이 끝나는 시점에 아이를 낳아 사로 키워 세상을 불행하게 만들었는데 이제는 후미히로가 "사"가 되었고 사로 키워질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후미히로 또래의 낯선 여자 아이를 불러왔습니다. 처음 보는 아이의 이름은 가오리였습니다. 아버지는 가오리를 보면서 후미히로가 열 네살이 되었을때 지옥을 보여 주겠다면서 그때 가오리가 지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아버지에 의해 사로 만들어져서 세상을 더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 라는 무서운 말을 듣게 됩니다.

후미히로의 아버지는 나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후미히로에게는 형제들이 있지만 나이가 많았고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런 후미히로에게 같은 집에 살게 된 가오리에 대한 애뜻한 마음이 생기게 된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후미히로와 가오리는 학교도 같이 다니면서 서로에게 끌리게 되었고 언젠가 가오리와 같이 도망을 가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후미히로는 하게 되었습니다. 가오리만 있다면 후미히로는 자신이 사가 된다는 것을 무시하고 살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아버지가 말한 지옥에서 가오리의 역할에 대한 두려운 마음에 후미히로는 언젠가 아버지를 죽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느날 아버지 방에 있는 가오리를 보게 되면서 그 결심을 굳히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후미히로는 이제 신타니 고이치라는 인물로 얼굴을 바꾸게 되고 탐정을 고용해 신타니 고이치 즉 지금의 자신에 대해 조사하면서 철저하게 후미히로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면서 그가 사랑했던 여자를 지키기를 원합니다.

주인공인 후미히로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정말 사였을까 아니면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 안타까웠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 것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고 선과 악의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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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
존 하트 지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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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릴러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존 하트의 라스트 차일드는 자신이 변호사로 있을때 어린이 성추행범에 대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쓴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이야기에 책을 읽으면서 더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실종 사건의 피해자이지만 그 사건 이후에 한 가족이 겪게 된 상황은 너무나 안타까웠고 한 사건으로 인해 남은 가족들의 갈등과 고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심해지지만 그것을 극복할수 있게 도와주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주위사람들의 모습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13살 소년 조니의 삶은 일년전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앨리사가 실종되고 난 후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단란한 중산층이었던 가족은 그 사건 이후 아버지는 가출을 했고 어머니는 마약에 빠져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동네에서 어머니에 대해 나쁘게 말했고 동생의 실종은 가족의 해체로 이어졌습니다.

앨리사와 조니는 이란성 쌍둥이였지만 그들은 정말 많이 닮은 관계였습니다. 머리색깔, 얼굴, 웃는 표정까지 멀리서 보면 그들은 구별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둘만이 이해할수 있는 특별한 소속감을 서로에게서 느끼고 있었는데 그 소속감은 앨리사가 실종된 후 사라졌습니다.

조니는 앨리사가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고 앨리사가 돌아오면 엉망이 된 가족이 예전으로 돌아가게 될것 이라고  생각해서 앨리사를 찾을려고 합니다.

누구보다 앨리사의 실종은 어린 조니에게도 상처로 남았지만 그런 조니를 돌보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실종 사건 이후 자신들의 괴로움을 이기지 못해 집을 나가고 마약을 하면서 조니에게 관심을 두지 못했고 마을 사람들 역시 그 가족들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조니는 여동생이 인형처럼 비현실적으로 예쁜 아이라 생각했습니다. 만약 동생이 그렇게 예쁘지 않았다면 지금 동생은 옆방에서 잠을 자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엄마 역시 예쁘지 않았다면 동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평범하게 그렇게 잘 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조니는 아름다운 엄마와 앨리사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 아름다움을 증오했습니다.

그런 조니에게 오토바이와 함께 떨어진 한 남자가 던진 "내가 그녀를 찾았어"라는 말이 무엇인지 처음에는 알지 못했지만 그 말이 동생 앨리사와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큰 덩치를 가진 흑인은 무엇보다 중요했고 그들이 동생의 실종에 관련이 있다고 믿는 조니는 앨리사를 찾을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어린 조니는 이제 앨리사를 찾는 일만이  앨리사의 실종으로 갑자기 달라진 가족을 바로 잡을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그리고 자신과 깊은 유대감을 가진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 한 사람 앨리사의 실종 사건의 담당 형사인 헌트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괴로움과 조니의 가족에 대한 미안함 마음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몰두하고 그런 형사의 가족들 또한 또 하나의 피해자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누가 범인이고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 궁금했습니다.

한 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으로 달라진 환경과 그 상황에서 사람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서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범죄의 피해자가 된 한 가족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들 속에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같이 치유할수 있도록 노력할수는 없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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