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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
우카 지음 / 말랑(mal.lang) / 2022년 2월
평점 :

우카 작가님에 대하여
" 무속인이자 상담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것, 낯선 것에 대하여 항상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데 , 나 역시 그런 사람이였다.
우카님은 직업으로서 무속인이지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소명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어쩌면 신을 모시기에 더 어렵고도 힘든길을 가고 있는 우리들 중 한명.
이 책은 무속인의 일상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재밌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하는 이야기 였고,
힘들어 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작가님의 깊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힘든일이 있을 때 사주를 보러 다녔고, 구세주처럼 그 분들의 말을 정답처럼 생각하며 돌아오던 때가 있었다.
이번에는 책을 통해 그런 힘을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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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인간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 해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무심히 지나가는 일상의 인간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운을 배달하는 배달원이자,
누군가로부터 운을 받기도 하는 수취인이다. 그러니 오늘은 주변을 한번 돌아보자.
내가 하는 생각, 말, 행동을 돌이켜보자. 그것들이 나의 운명을 결정짓고 내 주변의 인간관계를 만든다.
운을 허락하는 것은 하늘이지만, 그 운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자신이다. "
2.
마음이 따스했던 문장,
"사람은 결국 살아생전 가장 좋아했던 노래 한 소절과 사랑하는 사람이 전해준 '사랑해'라는 한마디만을
가슴에 품고 떠난다. 그 노신사는 거기에 아름다운 벚꽃 향기까지 품고 싶어 한 것이다. - "
얼마남지 않은 여생에 사랑하는 아내와 꽃구경을 가고 싶었던 노신사와,
그 노신사의 마음을 뜨거운 가슴으로 공감하고 차 한잔을 내어드린 작가님 이자 무속인.
세상을 살아가면서 차가운 머리보단 따뜻한 공감이 더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나에게 시간이 얼마 없다면, 나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것들만 눈에 담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 아닐까
" 감사합니다. 덕분에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3.
“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바른 생각과 옳은 행동을 해야 한다. 그렇게 살면 내 주변에는 나비와 벌이 모여들 것이고, 내 인생은 꽃밭이 될 것이다.”
바른 생각과 옳은 행동
말은 쉽지만 참 어려운 거라 생각한다.
주변의 많은 것들이 방해할 지라도
늘 가슴에 품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바른생각과 옳은 행동!
그렇게 살아가면 자연스럽게 따뜻하고 향기로운 향기가 품어나오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