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잊어버리지 않는 세계사 - 12가지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야마모토 나오토 지음, 정문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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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12가지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는 더 이상 잊어버리지 않는 세계사 

저자 : 야마모토 나오토 



내가 책을 선택한 이유가 

저자분이 이 책을 쓴 이유와 일치했다. 


" 방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기억할지,

말하자면 체계화할 방법을 고민하면서 학습했다." 




저자분이 말하는 세계사 공부의 핵심

역사 용어의 정의 이해하기

역사의 패턴 이야하기 




목차 


0. 정치란 무엇인가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해 꼭 챙겨야 하는 20가지 '키워드'

세계사를 움직인 12가지 '패턴'을 알아보자 




0. 정치란 무엇인가 

신분과 계급의 출현 

정치 - 집약과 분배 

의사결정 시스템인 정치의 모순 : 역사상 여러 문제를 발생 






1.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해 꼭 챙겨야 하는 20가지 키워드


키워드로 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20가지 개념을 소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이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단어의 개념을 알고 있으니 그다음 내용들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키워드 9번 

혁명이란 무엇인가 

이전 체제를 바꾸는 것 

체제란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바뀌는 것 



키워드 11번

농업과 상업 

농업은 세계사의 기본

정치 시스템은 농경이 시작되며 확립 

상업은 도시에서 이루어짐. 농업 생산량 증가로 도시로 발전 



키워드 14번 

헌법과 의회 

'헌법'은 권력의 폭주를 막기 위한 근본 법

'의회'는 입법을 담당하는 기관 



키워드 19번 

내셔널리즘

프랑스 나폴레옹, 국민 또는 민족으로 구성된 정치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상



키워드 20번

식민지와 제국주의 

열강은 '식민지'에 자본은 투입했고, '제국주의'는 세계를 재분할 





2장. 세계사를 움직인 12가지 '패턴'을 알아보자 



패턴 1. 

인류는 신권정치, 문자, 역사, 거대 건조물, 법률 등 다양한 시스템을 발명 

이유 : 국가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 세상의 표준 규범을 세운 민족 - 수메르인 



패턴 2. 

국가의 영토 확장은 피할 수 없음, 전쟁 발발의 원인 

세계사를 '인류의 전쟁사'라고 부름

이유 : 교통의 요충지 확보, 상업 패권 획득, 식민지 분할, 

국내 독재정치 등 국가가 영토를 확장하려는 이유



패권 3. 

세계사에 등장하는 혁명과 개혁 운동은

부패 → 개혁 

위로부터의 개혁 

아래로부터의 혁명

혁명이 일어나면 → 정치체제가 바뀜 




패권 4.

정치는 종교를 이용한다 

정부는 국민이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세금 내기를 바람

국민이 성실하고 금욕적이며 순종적이면 국가 운영이 수월 

불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 세계 종교는 금욕을 옳게 여김 



패턴 5. 

권력은 권위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한다

권위가 권력에 무력행사의 정당성을 부여 → 국가 운영 




패턴 6. 

민족의 이동

이유 : 한 사회의 혼란을 피하려 할 때

국가의 통일, 국내 정세의 악화, 온난화와 한랭화 등 

근세 이후 식민 활동, 이민 증가 ( 이동 수단 발달로 인해)




패턴 7. 

완벽한 시스템은 없다

인류는 법률, 정치사상, 토지 제도, 통화, 인권 개념, 사회주의 등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역사적으로 모두 좌절을 겪었음



패턴 8. 

역사의 요구에 응답한 카리스마 리더

알렉산드로스, 진시황, 카이사르, 칭기즈칸, 잔다르크, 나폴레옹, 워싱턴 등

인물이 탄생한 배경 속에서 역사가 있음 



패턴 9. 

패권을 쥔 민족과 국가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


'바다 민족'과 기원전 12세기

팍스 로마나와 2세기 

거대 국가와 중화사상

몽골인과 13세기

스페인 16세기 전성기 

네덜란드 17세기

미국 20세기 - 세계 패권 차지 




패권 10. 

정치는 후원자의 뜻대로 움직인다 

정치적 의사 결정권을 가진 세력에게 후원자가 접근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하도록 압력을 가함 


중세 유럽 - 푸거 가문(독일), 메디치 가문(이탈리아) 



패턴 11. 

대중은 선동된다 

★민주주의의 약점 

링컨, 히틀러 등 여론을 조정하고 정권을 잡는 사례 




패턴 12. 

만들기보다 무너뜨리기가 어렵다

체체 타파를 시도한 인문들의 행동으로 역사 분석



책 후기 


세계사를 가장 쉽게 정리한 요약본이다. 

20개의 키워드 정리를 통해 단어와 내용을 반복하며 읽고 

12가지 패턴을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이야기해 주니 무척 흥미롭다

읽으면서 개념과 역사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

물론 한번 읽고 세계사를 다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 정치, 경제로 연결하지 못해서

늘 아쉬웠는데, 나의 아쉬움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관련하여 더 공부하고 싶으면 

시대별로, 인물별로 따로 책을 봐도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책을 쓰고 구성하면서 많이 고민했음을 알 수 있었고

많은 이들에게 어려운 세계사 지식의 뼈대를 맞추고 

산재되어 있는 지식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역사의 패턴, 역사의 키워드를 통해

현명하게 세계사를 알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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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잊어버리지 않는 세계사 - 12가지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야마모토 나오토 지음, 정문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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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현명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키워드와 패턴만 이해하면 역사의 흐름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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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삶이 흔들릴 때 꺼내 읽는 문장들
부아c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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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부제 : 삶이 흔들릴 때 꺼내읽는 문장들

겨울에 읽기 좋은 책

따뜻하고 단단한 문장들이 가득한 부아c의 첫 번째 산문집

평소 좋아하는 블로거 부아c 신간이다.

몇 년간 블로그에 올리신 글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셨다.

좋은 글들이 정말 많았고, 읽으면서 배우고 느끼는 게 많았는데

한 권에 담아서 책으로 내주시니 반가운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

오랜만에 한 장 한 장 아껴읽고 싶은 책이었고

계속 주변 이들에게 문장을 나눠주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만큼 추천하고 싶은 책, 좋은 산문집이다.




책 목차

프롤로그 : 외로움은 선물이다

1부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2부 진짜를 가진 사람은 조용하다

3부 인생이 망했다고 느낄 때

4부 행복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프롤로그

인생은 결국 나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누군가를 닮으려 애쓰기보다, 내가 나를 닮아가는 일.

세상의 기준보다 내 기준에 가까워지는 일. 나는 그렇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 자신이 되고 싶다.


상처받았던 사람이 더 다정하다

그들을 보며 깨달았다. 다정함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삶을 겪으며 배운 태도라는 걸

다쳐본 사람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건지 안다.

그러니 더 조심할 수밖에, 그러니 더 다정할 수밖에 없다.

정말 공감하는 경험에서 우러난 다정함.


진짜 공감은 무한히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지켜낼 선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남의 고통에는 예민하지만, 자신의 고통에는 둔감하다는걸.

타인의 힘듦을 내 아픔처럼 느끼다 보면 어느 날 내 마음의 힘듦을 놓칠 때가 많다. 나 역시 그런 시간을 보내왔고 어느 순간부터는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들 피하고 있었다. 결국 내가 버티질 못하니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기 시작한 거다.

그래서 무척 공감했던 문장이다.

진짜 공감은 무한히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지켜낼 선을 아는 것이라는걸.




주변을 돌아보면, 무언가를 이루는 사람들은 모두 끈기 있는 사람들이었다.

타고난 재능도 있었고, 불타오르는 열정도 있었겠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 있게 해주는 힘은 끈기였다.

내가 믿고 의지할 건 나의 '끈기'

나에게 끈기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나는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거야.

결론

책도 계절을 탄다. 세상이 춥고 건조한 겨울이 오면 따뜻한 책을 읽으며 사람들은 위로를 받는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스한 붕어빵 같은 책이다.

잠들기 전 한 장씩 읽을 때면 몸도 마음도 나를 둘러싼 공기가 데워지는 느낌이 든다.

언제든 좋지만,

난 딱 지금에 읽으니 더 좋았던 책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삶이 흔들릴 때 꺼내 읽어보면 좋겠다는 부제와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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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삶이 흔들릴 때 꺼내 읽는 문장들
부아c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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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
읽을수록 주변공기가 따뜻하게 데워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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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쳐가고 있는 기후과학자입니다 - 기후 붕괴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
케이트 마블 지음, 송섬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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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감사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미쳐가고 있는 기후 과학자입니다, 케이트 마블 

(기후 붕괴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 


책 제목을 처음 마주했을 때 어느 정도 각오했다. 

'기후변화'에 대해서 신문이나 티비에서 계속 접하고 있고

최근 몇 년 간 반복되는 폭염, 홍수를 겪으면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사실도 뼈아프게 알고 있다. 

이제는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기후학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쓴 글에서 '진실'을 듣고 말았다. 


이 책은 NASA에 근무하는 기후학자의 9가지 감정에 대한 글이다. 

경이, 분노, 죄책감, 두려움, 애도, 놀라움, 자부심, 희망 그리고 사랑. 

그들의 일은 기후를 예측하는 일이고, 기후 예측 모델로 하루에도 몇 번씩 테스트를 한다. 

결과는 늘 똑같다 앞으로 미래의 지구에는 밝은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지금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과학자들은 계속 이야기해왔으며 

아주 옛날부터 그 위험성을 경고해왔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믿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움이 담겨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여러 기상이변들이 우리가 초래한 결과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자세히 그리고 통렬하게 이야기한다. 


"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마음 깊은 곳까지도 기후 변화가 일으킨 복잡한 감정들이 휘몰아친다" 




분노


이 장에서는 기후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믿지 않는 사람들, 거짓말하는 기업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그토록 경고했음에도 화석연료는 여전히 전 세계 에너지의 80%를 생산합니다. 오늘날 새게는 엑손모빌이 처음 기후 연구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연구 결과를 무시하고 덮어버렸던 시절보다 약 두 배 더 많은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역사입니다. 

과학자들이 무언가를 발견하면, 기업은 거짓말을 하고,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졌습니다." 



과학자의 첫 감정은 '분노'로 시작한다. 

오래전부터 '온실가스'의 위험에 대하여 과학자들은 이야기했으나 

기업들에 의해서 묻히고 정치인들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기후는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산도 바다도 강도 이 아름다운 자연들이 없어질것이며 

해수면이 계속 올라가고, 폭염과 홍수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지 알 수가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곧 사라질 거라는 사실이다. 



 죄책감 


 인류는 100년 이상 하늘을 흐리게 만들어왔다. 우리가 '오염'이라고 여기는 것,

즉 태양빛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가스와 티끌과 그을음은 전부 발전소와 배기구에서 나온다. 


기후 변화의 진짜 원인은 온실가스가 아니다. 바로 우리다. 

우리는 오늘날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ㄹ인간, 특히 부유한 이드이다. 

다시 말해 부유한 나라의 거주민들이 범임이며, 우리가 그 죄책감을 느껴야 마땅하다는 뜻이다. 


우리가 우리의 책임을 인정할 때, 우리는 강력한 진실을 얻게 된다. 상황이 얼마나 더 나빠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미래는 여전히 인간의 손에 달려 있다. 



두려움


나는 그단적인 날씨가 불러올 혼란이 두렵다. 

홍수로 차오르는 물, 타오르는 폭염, 기차 없는 태양 아래에서 바싹 타들어가는 말라죽어가는 주요 작물들로

가득한 널따란 들판. 그것이 우리를 기다리는 악몽이다. 

 

기후 변화는 우리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벌어진다. 새로운 위협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존에 존재하는 위협을 증폭시켜 사회의 균열에 침투하고 그 균열을 커다랗게 찢어놓는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 기후 모델에는 음악이 없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고래의 노래, 풀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기분 좋은 갈색의 소리 같은

자연의 나직한 소리들도 없다. 우리가 서로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도,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없다.기후모델에는 이 모든 것들이 없다. 우리의 지혜, 어리석음, 선택과 실수,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 사랑하는 방식이 빠져있다." 



책의 끝으로 가면 가면 알 수 있다. 과학자이자 작가이자 지구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그녀가 지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모두에게 간절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지구를, 이 빛나는 별을 아끼고 사랑해 주자고. 

아직 희망이 있다고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의 9가지 감정을 따라가다 보니 마음에 묵직한 돌 하나를 얹은 느낌이 든다. 죄책감은 당연한 것이다. 


추천글에 이런 문장이 있었다.

 

" 기후 위기에 관한 긴 글을 읽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만 읽는다는 속설이 있다."  - 은유 


아마 이 책도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고 있을 것이며, 

관심 없는 사람들은 평생 보지 않을 책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있었으면 좋겠다. 


우주에서 본 지구를 영상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된다면, 

절로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그 모습을 보고 나면 사람들의 생각이 바뀔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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