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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 고전 소설 100 -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지혜의 문장들
윌리엄 셰익스피어 외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지혜의 문장들
쓰면서 배우는 인생 필사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두 달 전부터 알베르 카뮈의 '결혼'을 붙잡고 필사를 하고 있었는데
살짝 지루해질 때쯤 다른 책에 대한 호기심이 올라왔다.
한 권을 깊이 있게 필사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고전소설을 접하며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선정했다.

책 소개
고전소설에서 가져온 주옥같은 문장 100개
한글과 영어로 된 문장들을 따라 쓸 수 있게 가이드 되어 있다.
페이지 하단에는 작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작가와 작품이 탄생한 시대를 이해할 수 있고
영어 단어 뜻이 나와있어서 영어 공부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책의 목차
1장. 생각의 힘
2장. 행동의 시작
3장. 감정의 온도
4장. 인내의 시간
5장. 인생의 의미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어지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너처럼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거라."
마음에 불만과 불평이 올라올 때 이 문장을 생각한다.
이미 충분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다시 마음에 겸손함과 감사함으로 부정적인 마음을 몰아낸다.

"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할 때, 그의 모습에서 우리 자신 안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미워하는 거야. 우리 안에 없는 것은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 When we hate a man, we hate in him something which resides in us ourselves.
What is not in us does not move us."
왜 고전을 읽으라고 하는지,
이 짧은 문장 하나로 설득이 된다.
필사를 하다 보면 책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필사는 결국 독서와 사유로 연결되고 다시 '글'로 나아간다.
결론

짧은 문장이라 하루에도 부담 없이 2~3개씩 필사를 할 수 있다.
한글로 적는 것도 좋지만, 영어 원문에서 느껴지는 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좋은 고전소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필사노트가 필기감이 상당히 좋다
가장 마지막에 내 생각까지 덧붙이는 걸로 필사를 마무리한다.
좋은 문장들을 내 손으로 적다 보면 온몸으로 그 문장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부터 두껍고 어려운 고전 책을 읽으려고 하기보다는 필사 책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