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1> 재밌는 소재의 소설책을 만났다. 스코틀랜드로 떠난 두 번째 신혼여행지에 일어나 기묘한 사건(?) 스코틀랜드라는 배경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테마,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갈등이 그려진 역사적 사건 그리고 일어난 신기한 사건들 판타지와 시간 여행 그리고 역사 소설의 매력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 오랜만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밤새워 읽은 책이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판타지를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의 흥분을 느꼈던 것 같다.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는 너무 두껍고 작은 글씨에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읽다 보니 술술 넘어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비록 나는 1권 밖에 안 읽었지만, 곧바로 이어 미드까지 다 정주행했다. 다음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드라마도 무척 재밌었지만, 역시 원작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표현력이 무척 좋다. 대단한 필력의 저자다. 책을 읽으면서도 상황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서 뭔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종된 이들은 언젠가는 발견된다. 사라진 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 대개는 말이다. 우리 둘 다 이곳이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결혼 생활에 의미 있는 장소라고 여겼던 것 같다. 결혼 후 하일랜드에서 이틀간의 신혼여행을 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후 곧바로 7년 동안 전쟁이 터져서 우리는 내내 떨어져 지내야 했고, 전쟁이 끝난 지금 이곳을 평화로운 피난처 삼아 서로를 재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p.15 그런데 어딘가 가까이에서 낮게 웅웅 대는 소리가 났다. 돌 틈새에 벌집이 있나 싶어 나는 돌에 손을 얹고 틈 사이로 몸을 숙였다. 그러자 돌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 p.81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