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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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 조수빈

제목에 끌렸던 책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도대체 청춘의 정의는 뭘까? 청춘은 누구에게 해당되는 단어일까?

갑자기 궁금해진 마음에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음.. 10대 후반에서 20대라고 되어있다.

난 내가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했는데... ? 띠옹

사전을 찾아본 후,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제목에 격하게 공감되었다.

아깝다.

청춘을 숫자로 정의할 수 있음에 놀랐다.

하지만 역시나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는 아깝기에 나는 아직 그리고 계속 청춘이다.

청춘 (靑春) 중요 (네이버사전)

[명사]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싱그러운 청춘의 느낌의 표지다.

초록초록하고 반짝거리는 느낌.



  1. 슬픔에 대하여

저자는 본인의 슬픈 이야기, 힘든 이야기를 사람들앞에서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그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본인만의 방법으로 슬픔을 견뎌왔다고 한다.

그리고 어렴풋이 알 것 같은 저자의 슬픈 이야기

나도 힘든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정말 참고 견디고 견디다 안되면 말하게 되는데 , 내가 말하지 않는 이유는

그냥 말해서 해결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마음의 짐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그걸 내 입으로 말하면 고민이, 힘듬이 선명해질 것 같아서 그렇다.



2. 인생이 힘들때 빠져나오는 법

각자 본인만의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이 있듯이

작가도 그렇다.

작가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권했다.

나 역시 힘들 때 찾던 방법이 러닝이었다.

현재의 상황이 힘들어서 많은 상념과 고민들로 벗어나고 싶기에

무작정 뛰었던 것 같다.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는 책도, 명상도, 산책도 소용이 없었다.

잠시 생각을 멈추는 것.

몸을 움직이고 나를 무념의 상태로 만드는 게 최선이였기에

이 방법에 적극 공감했다.




3. 삶의 원동력 : 사람을 사랑하는 것

"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리라."



이 책에 대한 솔직한 소감은,

조수빈이라는 아나운서의 개인적인 삶을 엿보게 되어서 조금 반가웠고 친근해진 느낌이라

작가는 나를 모르겠지만, 나 혼자 뿌듯해지는 그럼 느낌이 있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그 이면에는 본인만의 이야기가 있고 각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공감되는 내용보다는 사실 누군가를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는 책이였던 것 같다.

사람을 알아가는 건 새롭고 기분 좋은 일이다.

나를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꺼내보이는 그 용기를 응원하고 싶다.

그리고 청춘을 돌아보면, 나의 20대는 참 반짝 거렸던 것 같다.

많이 방황하고 마음의 우울이 깊었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도전하는 내가 있었고

나를 잃지 않고 소신을 지켜가며 지나온 내가 있었다.

청춘을 지나왔기에 그 청춘이 얼마나 눈부신 날들이었는지 알게 되는 것 같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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