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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버킷리스트 책 쓰기 첫 경험
석경아 지음, 강수현 그림 / 다독다독 / 2022년 4월
평점 :
모두의 버킷리스트 책 쓰기 첫 경험 - 석경아

이 문장 하나로 책 소개는 끝내도 될 만큼 강력한 문장이다.
나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마법의 문장이기도 하고,
오롯이 두 아이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매력에 빠져
매일같이 일상을 글로 남기던 어느 날, 글쓰기 200일만에 책 출간을 하게 된 작가님
그래서 솔직하고 사실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페이지를 한장씩 넘겨갈때마다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 자신감이 생겨났다.
당신도 쓸 수 있다.
아무나가 아니라 누구나가 되어 보자.
반짝이는 나의 모습을 아직 꺼내지 못했을 뿐,
우리 모두는 이미 특별한 사람이다.
어디선가 "책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쓸 수는 없다"
라는 문장을 보았다.
아무나 쓸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 책.
아무나 쓸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면
절망에 빠지지만 누구나 쓸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솟아오른다.
2. SNS 를 하는 이유 !

매일 SNS에 글을 쓰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
책 주제가 구체화된다.
글에 달리는 댓글을 통해 다른 사람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반응을 통해 글감이 풍성해진다
출판사에서 SNS을 보고, 출간 제의가 들어올 수 있다.
원고 투고를 할 때 도움이 된다.
출간 이후 책을 홍보하는 통로가 된다.
내 블로그는... 미라클모닝, 독서노트, 운동... 늘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과연 내 일상이 글이 될 수 있을지.. ?
3.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마법
물론 내 일상 역시 늘 평범하다면 너무 평범하다.
직장인의 삶.
진짜 나를 위한 시간은 새벽 & 밤의 짧은 시간이 전부인
책과 운동으로 그 시간마저 꽉 채워 빈 여백이 없다.
그럼에도 매일 하루의 행복을 찾아, 내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보려 하고
정말로 소중하고 행복한 날들로 채우고 있다.
이런 일상들이 블로그에 하나하나 남겨 두다보면
내 블로그가 곧 나를 표현하는 책 한 권보다 귀할 것 같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창작 행위다.
내가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세상 어디에도 없던 책을 만들어 내는 것만큼 매력적인 일이 또 있을까.
글을 쓰면서 내 삶에 생기가 돌았다. 사소하고 귀찮던 일들이 글감이 되자 더이상 나에게 가치 없는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하나 둘 글이 되고 내 삶은 특별해졌다.
책 한 권이 나에게 다양한 정체성을 부여했고, 그것들은 점점 확장되어 갔다.
단지 나는 사부작사부작 글을 쓰기 시작했을 뿐인데
내 삶은 더 할나위 없이 풍성해졌다. "

책 읽으며 괜히 또 설레여본다.
내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이 나온다면??
첫 페이지에 내 사인을 딱 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권씩 주면 어떨까
정말 책 읽는 동안, 내가 미래의 작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책 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의지라는 말에 위로 받았다.
세상에 글을 잘쓰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멋진 문장과 책을 만날 때마다 작아지는 경험을 했는데
그럼에도 의지를 불태워 이 세상에 책 한 권 내놓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