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밝힌 걷기의 기적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홍정기 감수 / 비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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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하루에 만보는 거뜬한 이 책은 무한신뢰를 받으며 나에게 왔다.

당연하죠. 걷는거 정말 좋아요. 라고 대화도 가능할 정도.

사실 걷는게 몸에 좋아서 시작한 건 아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걷던 습관이었다.

자연스레 걷다보니 체중도 줄어들고 몸도 건강해지고 그리고 머리도 가벼워지고.

날씨의 영향을 받는 다는 단점 1가지만 빼면 99가지 장점만 가득한 운동 아닐까

또는 걷기가 취미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이 책의 표지부터 강한 어조로 말한다

" 아프지 않고 오래 살려면 무조건 걸어라!!!!!"

이걸 보면 그냥 당장 운동화든 뭐든 신고 밖으로 나가야할 것 같다.

나 역시 책을 읽는 내내, 잠시 멈추고 나가고 싶은 충동을 수십번 참아내야만 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봄에, 집안에만 있는 건 말도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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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인간의 존재론에 대하여 감히 걷기로만 설명할 수 없지만,

사람이 걸어서 행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표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는 곳, 내가 가서 만나는 사람, 내가 가서 보고 듣는 것들로 나를 표현할 수 있으니까.

 



2. 


보행은 우리를 인간으로 돌아가게 한다.

걸을 때 둔해진 신경이 예민해지고, 힘이 없던 다리와 팔에 힘이 들어간다. 또한 필요 이상 섭취한 당분이

소모되고 내분비계의 균형을 잡게 된다. 뇌의 모든 부위에 자극이 전달되어 뇌와 몸의 연결성이 원활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3.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생성되어 몸에 좋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걷기까지 한다면..??

햇볕과 걷기의 조합은 완벽하다.

나는 점심시간마다 회사 앞 공원에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데

그 시간을 하루 중 가장 기다린다.

자연과 함께 하는 기분, 그렇게 조용히 산책을 하다보면 회사에서 가져온 고민들도 하나씩 풀릴 때도 있고

또는 잠시 잊을 수도 있고, 마음이 한결 가볍고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

햇살 아래에서 걷는 산책은 몸도 마음도 치유하는 좋은 시간이다.

요즘 같이 걷기 좋은날, 딱 맞춰 나에게 와 준 책

오늘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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