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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수업 -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 내라!
김미애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평점 :
<마음 읽기 수업> - 김미애 / "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내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 강사가 직접 저술한 마음읽기에 대한 책.
" 저 사람은 왜 저럴까? "
"나는 도대체 왜 이런 감정이 드는 걸까? "
"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걸까?"
매 순간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나와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를때가 많아서,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진정한 내 모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펼쳐본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지만 언제나 어려운 건 사람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여도 가끔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고
처음 본 사람인데 오래 만나온 사람처럼 친근하게 다가올 때가 있는데
그 사람과 내 마음이 비슷하거나 같은 마음이라 느껴질 때 유독 편함을 느꼈다.
내가 힘들 때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을 만날 때 나는 큰 감동을 받았었다. 그렇기에 받은 만큼 더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주변이들의 마음을 미리 알아채고 공감하기 위하여 언제나 마음을 쓰며 지내왔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그동안 내가 생각하고 실천해 온 것들에 대하여 간결하고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그리고 내가 몰랐던 부분도 세심하게 알려주어서 참 좋았다.
"공감도, 점사도 아닌 그저 마음 읽기"
-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사람들의 언어 표현 방법, 단어의 선택, 어감과 어투 그리고 사소한 행동에 따라 현재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이 무의식적으로 읽힐 때가 있다. 나의 마음 읽기는 이런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즉 의도하지 않은 채 그저 내 마음에 와닿는 상대의 마음으로 말이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지금 마음이 즐거운 지 아니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읽어지는 그 사람의 마음을.
"솔직함을 마주할 때 비로소 보이는 마음"
-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전에 내 마음부터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보며 자신이 내린 여러 가지 마음 읽기가 있다면 왜 내가 이렇게 읽었는지, 그때의 나는 어떤 마음이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을 읽어야 제대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다는 말은 전적으로 나도 공감한다. 항상 그 시간이 지나고 혼자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었는지 돌아보는데
사실 그 과정은 그 순간에 나를 돌아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나를 알아가는 것, 나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게 가장 어렵고도 힘든 일인 것 같다.
" 때로는 완벽함을 이루지 못할 때 생겨나는 부족한 생각과 기분도 조금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완벽을 이루지 못한 죄책감과 좌절감 또는 슬픔으로 또는 누군가에 대한 원망으로 나타나기 쉽다.
또는 좌절과 슬픔, 원망을 느끼고 나서야 죄책감을 다시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모든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고도 죄책감이 든다면 그저 그 상황과 그 대상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정도로 해두자. 그리고 그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내 마음이 왜 이런지 알기 위한 방법.
1단계 , 어떤 사건에 관한 사실만을 작성한다.
2단계, 상황에 관한 나의 감정을 작성한다.
3단계, 그 감정으로 인해 이어지는 생각을 작성한다.
4단계, 이제 마지막으로 질문을 해본다
5단계, 위 질문에 관해 다시 생각한다.
이 다섯가지를 실천해보려 한다. 그 상황에 대한 내 마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감정이 아니라 사실을 바라본 후 감정을 생각하는게 그동안의 내 방법과 달랐던 것 같다. 보통 난 감정에 집중이 되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지 못할 때가 많기에.
읽는 동안 다 아는 내용인 것 같으면서
실천하지 못하여 놓치는 부분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언제나 책은 나를 성장시켜 준다.
오늘의 고마운 책 #마음읽기수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