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와 천재들
더그 메누에스 지음, 유영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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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간도서]

스티브잡스와 천재들;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실리콘밸리 거장들의 이야기

 

 

 


실리콘밸리의 화양연화에 대한 추억과 경의!

 

 

1995년 봄,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술 혁명이 진행 중이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더그 메누에스는 그곳에서 이야깃거리를 찾고 있었다.

대단한 무언가를 원했다.

그때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세운 애플에서 쫓겨나 새로운

컴퓨터 회사 넥스트를 막 시작하던 참이었다.

메뉴에스는 원하던 이야깃거리를 찾았다.

세계 최정상급 기술자들을 매개로 혁신의 정신과 그 실체를 필름에 담는 것!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메누에스의 제안에 잡스가 전례 없는 접근을 허락한 것이다.

 

 

 

 

-스티브잡스와 천재들 중-

 





 

"스티브잡스와 천재들" 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그 누구보다 피땀 흘리며 노력했던 

실리콘밸리의 주연과 조연들의 이야기를 

다소 어려울 수도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심도있고 재미있게 사진과 함께 풀어내려가고 있습니다

 

 

NeXT, Adobe, Apple, Microsoft, Netscape,

Sun Microsystems, NetObjects, Intel, Autodesk……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더그 메누에스가 15년간 단독촬영한

실리콘밸리 거장들의 디지털 참호그 역사적 일상!

스티브 잡스님의 미공개 사진도 많다고 하네욤 호호~






겁 없는 천재들이 좌충우돌한 순수의 시대

 

 

 

그날 새벽,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이었다.

더욱이 젊다는 것은 천상의 행복 그 자체였다.

오, 시대여!

관습과 법규와 법령이

볼품없고 진부하고 불길하게 한때를 점했던 때여.

격동의 나라, 그 매혹!

이성의 여신이 자신의 권리를 강하게 주장했을 때,

스스로 최고의 매혹녀가 되기로 마음먹자

그녀가 돕는 일은 그녀의 이름으로 전진했다!

 

 

 

 

-"스티브잡스와 천재들" 서문에서 발췌-

 

 

 

 

 

스티브잡스와 천재들의 서문을 읽으면서 

요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데리고 왔답니다

 

 

그 당시 실리콘 밸리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에요

벌써부터 책에 대한 기대가 만빵!!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티브 잡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체를 탄생시킨

수많은 실리콘밸리의 거장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듬뿍 느껴졌어요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떠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을까요?





또한 그들의 대단한 열정에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이들처럼 무언가에 몰두하여 본 적이 있는가

열정에 불타본적이 있었던가 

이런 생각을 하며 반성하게 되기도 했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하루종일 

정말 큰 프로젝트를 할때는 몇 달씩이곤 

사무실에세 나가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가족이 직접 사무실에 와서

주말을 같이 보내곤 했다고 해요

대단하네요ㅎㅎ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의 작가이신

더그 메누에스 선생님은

Doug Menuez_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1981년 워싱턴포스트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타임뉴스위크라이프포춘뉴욕타임스매거진 등 유수 매체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런던사진가협회(AOP London) 수여 상켈리상(Kelly Awards)을 비롯해 업계 전문지 수여 상 등 업적을 기리는 다수의 상을 받았다.

 미국과 유럽에서 수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스탠퍼드 대학교 도서관은 100만 장이 넘는 그의 방대한 사진을 취득해 

더글러스 메누에스 사진 소장실을 개관했다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뉴욕에 가면 그를 만날 수 있는건가요??

꺄~~

 

 

 

스티브잡스와 천재들의 작가이자 사진작가이신

더그 메누에스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의 사이트도 발견했어요

 

 

스티브잡스와 천재들 외의

작가의 다양한 사진을 구경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요기로~~!!!




http://www.menue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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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시화선집
도종환 지음, 송필용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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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방을 했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나왔던 시집!

괜찮아 사랑이야의 메인 테마북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읽었어요

 

 

쓸쓸한 가을 바람 부는 날

괜시리 드라마와 시집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역시 노희경 작가님답죠??

드라마 전체적 분위기와 도종환 선생님의 시 분위기가

참 절묘하게 딱 어울린답니다



또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책에선

도종환 시인님의 다양한 시와

예쁜 삽화의 조화가 정말 기가 막히답니다



눈도 호강하고

마음도 훈훈해지는 책이에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에서

제가 마음에 들었던 시 몇개 소개드릴게요

 




바람이 오면

 

 

바람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겠지요

살다간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간 갈 거예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괜찮아 사랑이야 14회에서 조인성씨가

읽으셔서 화제가 되었던 그 시랍니다

 

 

그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다고 생각하고

가슴에 확 와닿는 시였어요

뭉클뭉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시화선집에는요

 

 

요 위에 시들 말고도

정말 다양한 시가 많아요

 

 

가슴 먹먹해지는 시도 있고

가슴 따뜻해지는 시도 있고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 시도 있고

행복한 상상에 빠지게 하는 시도 있답니다

 

 

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집을 즐겨읽는 분이시라면

강추해드려요

 

 

센치한 가을에 

따뜻한 힐링 시집 하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읽어보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가을 하루하루 보내세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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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리즘 - 본질에 집중하는 힘
그렉 맥커운 지음, 김원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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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신간도서]

에센셜리즘;

본질에 집중하는 힘

 

 

 

평소에 자기계발서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극받는 그 기분을

즐긴답니다~

 

 

이번에 읽어봤던 책은요

에센셜리즘(본질에 집중하는 힘) 이랍니다

 

 

 

 

'에센셜리즘'이란?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테레사 수녀, 달라이 라마 등 각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일과 삶에서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 라는 에센셜리즘 사고방식을 실천했다. 이들은 큰 성과로 이

어질 수 있는 중요한 일을 선별해서 함으로써,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본질적 목표에 집중해 최상의 결과를 손쉽게 이룬다.




​-에센셜리즘 발췌-





현대인들은 정말 다양한 일에 놓여있고,

다양한 일을 해야만 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자여야하고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항상 삶을 살아가면서 반복적인 선택을 하며

살아가잖아요

 

 

또한 특히 우리나라에서 완벽주의와 같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와 같은

사고가 만연하기 때문에

비에센셜리즘도 만연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참... 저도 참 엄청난 비에센셜리즘이더군요

제 삶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저에겐 아무래도 제일 어려운 것이

버리기에요 

 

 

뭐 예를들어 안 입는 옷도 못버리고

안 먹는 것도 못버리고

사람한테서도 그렇고

일에서도 그렇고

생각이나 잡념을 할때도 그렇고

모두 다 한꺼번에 다 짊어지고 나가려니

어쩐지 한 걸음 한 걸음 걸을때마다 힘들더라고요

 

 

 

 

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죠??

제가 가진 많은 것들중에서 까다롭게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말이 쉽지....

버리는 건 여전히 어렵답니다

 



 

에센셜리즘에서는 에센셜리즘을 설명하기 위해

비유를 통해 쉽게 이야기를 풀어주는데요

그 중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옷장 이야기랍니다

 

 

 

 

옷장을 들여다보면서 '내가 이 옷을 언젠가는 입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옷장정리를 한다면 우리의 옷장은 잘 입지도

않는 옷들로 가득 들어차 매우 정신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옷을 정말 좋아하는가?'라는 생각으로 옷장정리를 한다면 

불필요한 옷들이 사라지면서 옷장은 깔끔한 상태가 될 것이다.

인생의 다른 분야에도 분명한 원칙으로 구분하고-큰 것인지 작은

것인지, 중요한 것인지 사소한 것인지-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센셜리즘 134 페이지 발췌-






저도... 항상 일의 우선순위는 잘 세우긴 하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에 있어서 목표도 없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에센셜리즘을 배우기 전에

제 주관부터 뚜렷이 하는 힘을 길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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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 드라마 에세이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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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신간도서]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면 

무엇이 우리의 전부가 될 수 있을까?"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그린 사랑의 풍경

 

 

 

 

인기리에 종방연한 "괜찮아 사랑이야" 에세이집을 

읽고 왔어요

저는 왜 남들 다 볼때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지 않은걸 까요?ㅠㅠ

에세이를 먼저 읽고 

시험끝나고 드라마도 한번 보려고요!

 

 

괜찮아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집을 읽으면서

이 드라마가 꽤 괜찮은 거였어요

캐스팅도 대박이고~!

 

 


정말, 사랑이 저들을 구할까?

그럼.

너도 사랑 지상주의니?

사랑은 언제나 행복과 기쁨과 설렘과 용기만을 줄 거라고?

고통과 원망, 아픔과 절망과 슬픔과 불행도 주겠지.

그리고 그것들을 이겨낼 힘도 더불어 주겠지.

그 정도는 돼야, 사랑이지.

그건 또 누구한테 배웠니?

사랑한테 배웠지.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

프롤로그 발췌-





뭘 그걸 상상하고, 다짐하고 다짐해.

그냥 하면 되지? 가볍게?

담에 사랑을 하면, 그냥 느껴봐.

계획하지 말고, 다짐하지 말고.......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 발췌-




공감도 많이 되고

사랑에 지치고 힘들어하고 

다들 사랑에 상처 받은 적 있잖아요

 

 

그 상처에 노희경 작가님이

밴드를 붙여주시는 기분이에요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

꽤 괜찮다!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집

뒷쪽에는 노희경작가님과 김규태 감독님의

인터뷰와 공효진씨와 조인성씨의 인터뷰도 담겨있어요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집

뒷편에는 이렇게 또 간단한 인터뷰가 담겨있어요

 

 

생각보다 이렇게 좋은 드라마인줄 몰랐는데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를 통해

다시 보게 되었어요~

 


사랑에 지치고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한

힐링 드라마 힐링 드라마 에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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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수업 -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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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신간]

서진규 희망수업/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희망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왔어요

요즘 이렇게 쭈욱 힐링힐링해주는 

책들만 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가을 타서?ㅋㅋ

 



서진규씨의 희망수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이런 대단한 분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서진규씨 강연회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

 

 

가난한 엿장수 딸로 태어나셔서

가발공장에 다니시다가

파견 가정주부?로 미국에 갈 기회가 생겼답니다

그러면서 그녀의 인생이 변하였답니다

 

 

미국 육군 소령까지 하셨고

하버드학교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밟으셨답니다

 

 

젊으신 분들도 아니시고

꽤 나이가 있으신데도 정말 대단하신 일을

참 많이 하신거같아요

 

 


페이지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

 

 

"오늘 희망의 씨앗을 심지 않는다면,

내일 거둘 수 있는 희망은 없다."

 



주인공은 항상 나다!

주체적인 삶을 살라고 수십번이고 강조하는 

희망수업의 서진규씨

 

 

정말 백번 들어도 천번 들어도 

맞는 말이죠?

 

 

누구를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제 자신을 위해 살아야죠

 

 

내 인생의 주인공은 저랍니다!

어머



이렇게 서진규씨의 희망수업은

상처받고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다독여준답니다

하 따뜻해지는 느낌~



희망은 직접 다가가서 밀어야 열리는 문이다

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희망 수업 발췌-

 

 

 

제대로 희망을 이해하고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면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정말 주옥같은 구절들과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들이 많고요

살아가는 것이 힘든 모든 사람들을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책이랍니다

 

 

센치한 가을 밤에

희망수업 한 권 어떠신가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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