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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안의 샤나 S 외전 2
타카하시 야시치로우 지음, 김진수 옮김, 이토 노이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우선 샤나-0 을 읽은후 재미 없다. 라고 생각하신분들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안사는게 좋습니다.
샤나 S의 경우 0과 비슷한 내용들로 구성된 단편들의 묶음이고
그 단편들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샤나 애니 2기에서 나왔던
매저리의 과거편이였습니다. 애니에서 보았던 장면들보다
좀더 생생한 맛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요시다 카즈미의 생일파티.... 개인적으로 요시다 정말 싫어합니다.
샤나 가끔 포기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결정적 요인도 요시다입니다.
그런만큼 정말 증오스러운데 이번권에서는 그래도 좀 봐줄만한 장면은
역시 안나옵니다 ㅡ.ㅡ;; 한없이 짜증납니다.
또 하나 더 있는데 훔.. 그것도 나름 볼만은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워낙 요시다를 싫어해서 이번권이 많이짜증났지만
샤나는 역시 샤나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라노벨 느낌이
나서 가볍게 읽기는 정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보는 사람들의 느낌이 틀릴것이라 생각되는 권이기에...
감히 추천은 하지 못하고 그냥 권유드립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