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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5 - Extreme Novel
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박소영 옮김, 아야쿠라 쥬우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솔직한 심정으로 4권에서는 기대한 바에 비해서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냥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 변신한번하면
해결된다?! 라는 식의 구도는 1~3권까지의 그러한 구조들과는 상당히
차이점을 보였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5권에서는 기존의 경제적인 면들을 꾀나 많이 부각시킴으로서
흥미요소를 다시금 끌수있게 만들었다는점과 호로에게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길 속에서의 그들간의 아웅다웅하는 다툼.
이러한 면들도 작품을 즐겁게 만드는 좋은 요소가 갖추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4권에서 많은 실망을 하신분들도 많으실텐데
이번 5권은 다시 그 실망을 기대로 바꾸어 놓으리라 감히 단언하며
5권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