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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배틀 4 : 리틀 탐험대, 히말라야를 넘어라! - 신나게 읽는 사회 교과서 리틀배틀 4
조현진 지음, 유남영 그림, 박선은 감수 / 휴이넘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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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밥이 제법있어 아들녀석이 읽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는데 
 나의생각을 깨고 킥킥 거리며 재미있다고 단숨에 읽었다
내가 뒤늦게 책을 집어들고 아~~ 이래서 그랬구나 하는생갓이 들었다  축구도 좋아하구 아이들 이름도 호기심가득하구 남자아이들이라면 책을 싫어해도 재미닜게 읽을것 같다
오필승 단하나 우주인 안두식 이아이들이 팀을 구성을해서 미션을 수행해나아가면서 알게돼는 지리적 지식 ...
덕분에 나도 많은것을 알게되었다  일본의지진이 왜일어나는지 히말라야가 바다였다는것, 세렝게티의 바바라사자를알고 ...
아이들이 힘들어 하면서 쌓아가는 우정  우승보다는 친구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들이 보기에 좋았다
지리하면 어렵고 따분할수 있는데 우리가 접하는 만화책처럼 
그림도 재미있고 양 옆쪽의 공간에 간단하게 설명을 넣은 센스..
이더운 여름을 잠시라도 잊을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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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딛고 미래로 향하는 나라 베트남 이야기 아이세움 배움터 26
김현아 지음, 김고은 그림, 김호석 사진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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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있는 안산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곳이다
여기저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일본에서 한 2년정도 살고온 경험이있는 나로선 우리나라가 아닌 타국의
왕따아닌 왕따같은삶을  알고있다 그래서인지 더 호감을 느낀 책이다 

지루하게 쓰여진글이 아니라 편지글 형식이라 더 쉽게 읽혀졌고 재미를 동반했다.
문화  음식 언어 비슷한것이많다는것에 한번더 놀랬다  일본또한 우리와 비슷한것이많은 나라였는데 같은 아시아권 이라서인가 

 엄마인 민짜오가  딸인 별이를 외가댁 베트남을 여행시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내를 맡은 이종사촌오빠인 히엔...
별이에게 베트남을 안내해주는식의 이야기가 마치 내가 베트남을 관광하는것 같이
느껴진다   선명한 사진과 별이가 느낀베트남의 이야기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에 
고스란히 전해지는걸  알수있다 
 
할머니가 손주에게 이야기해주는것 처럼 신화의이야기도 이야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준다
베트남의 역사 문화 풍습등 여러가지를 알게된것같아 뿌듯하다
우리나라와 같이  전쟁의 아픔이 있고그 아픔을 딛고 미래로 향하는 나라....
내가좋아하는 월남쌈.  
 아직 먹어보지 못한 쌀국수를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우리아이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다른나라이야기를 접할수있게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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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풀꽃 반지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41
원유순 글, 나오미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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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풀꽃반지' 제목만들어도 풋풋한 냄새가 나는것같다
하나의 이야기가 쭉 이어진것이 아니라 8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자리에 앉아서 한순간에 책장이 넘겨졌다 
이책의 주인공 친구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학원비를 주기위해 엄마의 반지를 팔아야했던것을 안 지수 
엄마를 위해 뽑기 반지를 주려는 마음....
그보다 아빠의 풀꼿반지가 나를 더 감동 시켰다 서로사랑하는 가족애가 물씬풍기는
내용이었다 
몸이 불편한 정택이가 제비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외로운 할아버지와 귀여운 은이
 다문화를 다룬  라이사아줌마    우리가 잘 접하지못한 이야기를 한편의 그림처럼
동화가 연결되어있다  눈가에 눈물이 핑돌고있다가도 다시 잔잔한 미소가 피어나는 이야기
내생활만 생각하는것이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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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자 될 놈아! 내친구 작은거인 25
목온균 글, 신민재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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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쭌이에게 이 부자될놈아 하고 불렀더니 엄마 왜그러세요 하고  웃던얼굴이 떠오른다

밥 안준다고 고함지르는 엄마를뒤로하고 난 국수가 더좋아요 하고 도망가는  짠이가 너무 귀엽다.   엉뚱한 짠이의 행동 어딘가 우리의 아들과 넘 흡사한것같다 사투리도 너무도 구수하고 시골에서 자연과같이 사는 짠이가 넘 부럽다 광 속에서 벌을 받으면서 오징어씹어가며 고양이소리로 탈출하는 짠이의 모습이 머릿속에 저절로 그려지며 코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짠이가 흥분해서 연극무대로 뛰어오르는 장면에서 며칠전 장발장을본 울 아들 쭌이랑 어찌나 웃었던지 ..  순간 시골에서 많이 접하지 못한 환경때문인가 하는 생각이들어 씁슬하기도했다 마냥 엉뚱한 행동만하는 짠이에게도 좋아한 여자친구가 있다니 ... 무당할매 .수도원 이야기  상상할수 없었던 이야기  마냥 미신이라구 생각하게하는 무당할머니이야기를 정감있는  이웃집 할머니처럼 지내는  짠. 수도원에서 겪는 짠이의 모험이야기  순식간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후딱읽었다  저절로 입가에 웃음을 주는이야기인것같다  말이 씨가된다는데  오늘부터라도 울 아들들에게 얘기해볼까 이 부자 될 놈아, 이 성공할 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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