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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의 힘 ㅣ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 6
허은실 지음, 김고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이있다.
요즘 울 아들이 자주 하는말 "엄마는 나 보다 준서를 더사랑해
난 주워온 아들이야"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때뿐 시간이지나면 다시 삐지고 아마 질투를 하고 있나보다.
질투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좋아할때 느끼는 감정 이며
질투는 부러움의 또 다른 표현.
경쟁을 부르는 질투는 광고와 유행.
화를 부르는 질투는 의심.
이책을 읽으면서 나자신이 스스로 머리를 끄덕이면서 공감을 하면서 읽어나갔다
언뜻 그림과 글밥으로 저학년에 어울릴거 같지만
오히려 고학년에게 추천해주고싶다 .
부모와 함께 읽으면 금상첨화..
내 마음 들여다보기 에서 질투심 수첩을 직접 작성해 보고
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테스트도 해 보자.
질투가 무조건 나쁜 것이아니라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나자신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고치도록 노력하자.
울 아들에게 천천히 읽어주었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이해를 했을까 의심스럽지만 그아이의 마음속의 질투가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