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
안지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YESSS - Young, Eat well, Sleep well, Stay active, Stressless

공식깨자 - 공복에 4잔 이상, 식전 한잔, 잠에서 깨서 한잔, 자기전 한잔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은 그저 광고 속 문구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 분이 현직 의사인데다가 

대한민국 많은 셀럽들이 고객이었다고 하고


무엇보다 책 표지에 나온 본인의 외모가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이라는 책 제목을 확실히 보증해주고 있다.


몸이 예전과 같지 않거나 몸매가 망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면 나이를 탓하기 시작하는데

책에 따르면 호르몬 변화과 지방세포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현상들이다.


나이가 드는 건 누구나 피할 수 없지만

관리를 하면 이러한 몸의 변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단순히 덜 먹고 더 운동하는 방법을 시도하는데


체중 증가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유전적 요소가 40~60%를 차지한다고 한다.


거기에는 남들보다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가 더 많은 수도

식욕 조절을 남들보다 못하는 유전자가 있을 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유전자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유전자 검사(요새는 15만원정도로 많이 저렴해진편이라고 함)나

혈액 검사를 통하면 좀 더 과학적이고 개인 체질에 맞게 

체중조절이나 식단조절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살이 찌는 이유중에 하나는 성장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데

성장호르몬은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 숙면을 취하면 뱃살을 빠지게 하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활력을 돌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야식이나 음주를 피해야 하는 이유가 되겠다.


한편 장내 세균 균형을 잘 잡게 되면 유해균이 사라지고 유익균이 늘어나

면역력이 좋아지고 소화도 잘되면서 동시에 체중도 빠지는 결과를 낳는다고 한다. 장 운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체 운동, 산책 등을 해야하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일상만큼 불안을 잠재우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게  없다고 한다. 즉 건강한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습관을 갖추는 것 만큼

항노화라는 일상습관 만드는데 좋은게 없다는 이야기다.


우선 오늘부터 'YESSS' 를 항상 생각하고

물마실때 '공식깨자' 습관부터 들여야겠다.




#건강에세이, #나이들지않는절대원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