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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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작가는 은근히 작품간의 편차가 있는 편인데, 외롭고 기괴한 유년 시절, 엄마와의 불화와 애정 결핍과 그 결과로 자라난 자폐적 자아에 대한 서사는 늘 발군이다. 연애담 보다 이쪽에 재능이 더 뛰어나다. 이 소설도 그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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