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괴롭다고 징징대면서도 스탈린상 4회 수상. 인민과 역사에 대한 고뇌보다 개인의 고통에 천착하는데 그 고통이라는 것도 부와 영광은 다 누려놓고 겁쟁이 되기가 영웅되기 보다 어렵다는 해괴한 소리일 뿐. 쇼스타코비치의 이름을 서정주나 이광수로 바꾸어도 내용은 비슷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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