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는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청자에게 이해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청자도 화자의 마음속에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대화의 실마리를 이어가는 일은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인지 활동을 요구한다. - P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