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와 나와 겨레아동문학선집 10
권태응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보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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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은 저번에 독서록 다 쓰고 받은 책이 독서평이 되서 완전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는 박경종님의 '왜가리'이다. 

 

왜가리님 

왝 

어데 가요 

왝 

이 저녁에 집을 가오 

왝 

왜 혼자가요 

왝 

왜가리님 왜 말은 안하고 

대답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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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처음 제목을 들었을땐 뭔 사자들이 모험을해; 이랬는데 읽어보니 사자가 주인공이 아니었다. 

가짜엄마는 재판장이 아이를 나누어 가지라고 했을때 흔쾌히 허락했지만, 

진짜엄마는 차라리 포기 하겠다고 했다.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큰 것 같았다. 

재판장은 진짜 엄마에게 아이를 돌려주었다. 

재판장이 매우 현명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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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온달 힘찬문고 34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김호민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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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바보이다. 

평강공주의 아버지인 임금이 평강공주가 어릴 적 울면 바보온달에게 시집을 보낸다고 했다. 

근데 진짜로 갔다; 

내가 만약 그렇게 이쁜 공주라면 절대 바보온달과는 결혼하지 않을것이다. 

더군다나 임금이 강요하는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안갈것이다. 

평강공주는 바보온달집에 각종 보물들을 가지고 갔다. 

또 온달을 고구려의 장군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쏘기를 가르쳤다. 

그 결과 온달은 고구려의 용감한 장군이 되었다. 

온달은 전투중 죽었다. 

평강공주는 그곳에서 온달과 함께 죽었다. 

평강공주는 참 용감하고 멋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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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 - 임길택 선생님이 가르친 산골 마을 어린이 시 보리 어린이 22
임길택 엮음, 정지윤 그림 / 보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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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시이다. 나도 도대채 시험지를 왜 만드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여러 아이들의 생각이 같다는 것이 기쁘다. 

 

나는 1학년에서 지금까지

우등상을 한번도 못 탔다.

그래서 어머니는 공부도 못하는 기

자꾸만 뭘 사 달라 한다고

욕을 하신적이 있다.

 
시험지는 왜 만드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나는 시험지만 보면은

여러 조각을 만들어서 태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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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창비아동문고 161
이상권 글, 장양선 그림 / 창비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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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장 재밌었던 이야기는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이다. 

집에서 사는 오리도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나는것을 보면 정말 살고싶은 욕구가 대단한 것 같다. 

나도 내 전용 연못이나 수영장이 있으면 좋겠다. 

오리로 사는것도 잘살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난 그래도 사람이 훨씬 더 좋다. 

검둥오리는 참 용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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