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대왕 사계절 1318 문고 7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 지음, 유혜자 옮김 / 사계절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책 제목을 듣고 오이를 진짜진짜 좋아하는애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 했었다. 

읽어보니 긴글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어느날 불쑥 오이대왕이 우리집에 찾아 온다면 나도 엄마처럼 경악을 할 것 같다. 

만진 느낌은 비닐에 들어있는 밀가루에다가 통통한 오이 모양을 가진 물체는 너무 징그럽고 

역겨울 것 같다.  

거기다가 자기마음대로 남의 물건을 숨긴다면 정말 죽이고 싶을 것 같다. 

누나와 볼프강의 마음이 이해된다. 

아빠는 도대체 왜 갑자기 오이대왕에게 잘 해주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샬롯의 거미줄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5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에 영화로 봤는데 책으로도 읽어보니 더 재미있었다. 

아이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윌버와 아이의 우정이 너무 좋아보였다.   

삼촌의 농장에서 서로서로 사이좋게 살아가는 동물들도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거미 샬롯이 거미줄로 글자를 새겼을때 신기했다. 

샬롯이 죽어갈때 자신이 낳은 거미를 끝까지 지키려고 햇던 부분이 제일 감동적이었다.

거미도 자신이 낳은 자식을 알고 지키려 하니 거미도 함부로 죽이면 거미의 부모도 우리의  

엄마 아빠처럼 슬퍼할 것 같다.  

앞으로는 무조건 죽이지는 말아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야 누나야 겨레아동문학선집 9
김소월 외 지음,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 보리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가 평상시에 흥얼거리던 노래들이 원래는 시였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재미있고 친숙했다. 

또 '엄마야누나야'에서 왜 강변에 살자고 했을지 생각도 해 보았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까만 달걀 샘터어린이문고 6
벼릿줄 지음, 안은진.노석미.이주윤.정지윤 그림 / 샘터사 / 200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고 우리와 겉모습이 다른 사람들도 속은 우리와 다를것이 없다는것을 알았다. 

처음에 우리와 얼굴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재현이가  

달걀을 들고나와 자신에대해 설명한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길을가다보면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다. 

항상 인종차별을 하지말자고 주장하는 나지만 그래도 우리와 다르게 생긴사람들에게 왠지  

눈길이 갔다. 

앞으로는 우리와 다른사람들에게도 그냥 보통 사람처럼 대해 주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선옥 작가의 상수리 나무집 사람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공선옥 지음, 이형진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에서 옥주가 정신대에 다녀왔다고 했을때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잘 안됬다. 

옥주가 가고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이런일을 당한 사람들을 더욱 보호해 주어야 하는데 우리 마저도 저 할머니들을 이상하게  

생각한다면 누가 저 할머니들을 감싸줄수 있을까? 

그래도 용화할머니 집에서 길수와 별이와 함께 살 수 있어서 위안이 됬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