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좋아하는 여행을 통해 투자를 배운다? 제목부터 마음을 훅 끌어당겼던 책<나는 세계여행으로 투자를 배웠다>젊었을 때는 시간은 있지만 돈이 없고, 나이가 들면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다여행은 언제나 현실이다저자는 말한다뉴스와 유튜브를 통해 책상에 앉아 배우는 경제는 진짜가 아니라고현지에서 먹고 자며 사람들과 부딪혀야 비로소 진짜 경제가 보인다고 말이다투자자에게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그런 여행은 인생의 선택지마저 넓혀준다명확한 투자 기준을 세우고 멘탈을 관리해야 한다는데... 사실 나도 그 정신줄을 놔버린 적이 있다더 벌어보겠다고 무리하다가 상투를 잡았고, 결국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어버렸다저자는 투자 구루들의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있다첫째, 자신만의 투자법을 정립할 수 있다둘째, 멘탈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뼈를 때리는 저자의 문장들이 가슴에 박힌다.공부하지 않는 투자자의 흔한 패턴 중 세번째, 비자발적 장기투자자아~ 어쩜 지금 내 상황을 이토록 정확히 짚어냈을까처음부터 장기투자를 계획했던 건 아니다손절 시기를 놓쳐 어쩔 수 없이 쥐고 있었고, 언젠가는 오르겠지 막연히 기대하는 사이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역시 투자는 공부가 답이다언론이나 SNS의 달콤한 정보에 휩쓸리는 투자는 나를 영원한 주린이로 머물게 할 뿐이다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도전정신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기도하고 돌발상황으로 계획보다 더 길게 머물지만 이를 이용해 더 즐기기도하는두려움이 많은 나는 주식도 여행도 고민이 많은 편인데 저자의 투자 견문록을 보면서 많은 자극이 되었다...입국일과 출국일이 정해져 있는 여행은 너무 바쁘기도 했고 여행지의 참맛을 느끼기도 어려웠다 (p56)폭락은 상당히 날카롭게 내리꽂지만 상승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올라가는 법이다 (p104)주식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더 버는 것이 아니라 '생존'이다 (p137)여행을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라고 하는 이유를 새로운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느꼈다 (p244)지구상에 인간이 발자국을 남긴 지역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었다. 여행은 세상의 무한함과 다양성을 몸소 느끼게 하는 최고의 경험임을 절감했다 (p293)투자의 본질은 비교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에 있다 (p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