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고양이 시점으로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다정한 안내서<고양이는 고양이가 알려 드림>고양이 작가의 상황에 맞는 귀여운 사진과 웹툰 작가 스노우캣의 귀여운 일러스트, 그리고 집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캣통령 미야옹철 수의사의 감수를 거친이 책은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내용이 담겨있다사진과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맞아 우리집 고양이가 그랬어길에서 마주친 고양이가 그랬었어!라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이 있다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글과 사진을 담당한 이용한작가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보고 깜짝 놀랬다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중간중간 뜨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으로 잘 알고 있던 주소인데 이 책에서 만날 줄이야그리고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는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커질 때 가장 먼저 읽고 아이에게도 추천했던 도서인데 너무 반가웠다지금 우리는 4년차 고양이 집사로 고양이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도서를 읽으면서 또 새롭게 알게되는 부분도 많았다.고양이의 눈 색은 잘 몰랐던 부분인데 아기일때는 푸른색, 나이가 들면서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변한다는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우리는 캠핑을 다니면서도 길냥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그 중 처음 만났던 고양이는 얼굴색이 반으로 나뉜 것처럼 생겨서 캠핑하는 동안 반이라고 불렀는데 이 책에서 보니 이런 고양이를 카오스라고 부르나보다길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첫째, 성급하게 다가오면 안돼둘째, 맛있는 먹이를 준비해셋째, 함께 시간을 보내넷째, 마음대로 만지면 안 돼그동안 만났던 고양이들을 생각해보면 다들 겁이 많은 편이였다. 덩치 큰 인간들이 다가오니 당연한 반응이였을꺼다.반가워서 츄르나 캔을 주고 싶어도 앞에 두고 멀리 떨어져야 그곳에 와서 두리번거리며 먹었던 길냥이들여전히 난 늘 가방에 츄르 몇개를 가지고 다니지만 예전만큼 회사나 집근처에서 자주 만나는 적은 없는 것 같다.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빠르게 흘러간다우리집 냥이들도 겨우 4살인데 벌써 30대라니 헉!!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평균 수명 차이도 마음이 아프다...ㅠ.ㅠ고양이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거나 길고양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과중간중간 '궁금냥이 Q&A'를 통해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더 알아갈 수 있어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다단지 귀여워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건 끝까지 책임지는 거'이왕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사람과 고양이가 행복하게 어울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