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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의 감자농장 1
뇨끼 지음 / 동그람이 / 2022년 6월
평점 :
집사와 고양이의 왁자지껄한 일상 에피소드를 모은 현실 반영 1000% 달콤살벌 극현실주의 고양이 4컷 만화
작가가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내가 지금 겪고있는 일상이라 격하게 공감하면서 읽게 된 도서다.
뭘 좋아할지 몰라 고민끝에 돈주고 산 장난감에는 관심없고...
깔끔쟁이 아니랄까봐 화장실 청소가 끝나자마자 이용하는 울집 냥1호...
귀염뿜뿜이지만 하품할때 천하의 못난이가 되는 울집 냥2호...
그모습이 귀엽다고 사진을 찍어대는 집사^^"
얼굴은 그대론데 몸길이만 길어진 울집 냥이들...
그래서 그런지 책에서 이야기하는것처럼 각도에 따라 아기냥이가 되고 어른냥이가 되는것같다
책에 나오는 모든 에피소드들이 어쩜 울집 냥냥이들 이야기같고 짠내 가득한 나의 집사일지같은 기분인지^^
중간중간 집사를 위한 깨알정보도 알차고 나만의 착각이었던 고양이의 행동과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집사를 향한 냥이의 마음표현을 알게되었던 도서다
고양이 집사가 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아직은 힘든 순간보다 웃게되는 순간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함께 살면서 위안을 얻는 순간들이 많았다 앞으로 힘겨운 순간이나 한숨을 짓게되는 순간들이 올때 이 책을 다시 읽어보려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