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그들처럼 - 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
김민태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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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내 자식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태씨는 육아 전문 프로듀서로서 그간의 지식과 전 세계 수백 명의 인물을 리서치했다. 그 결과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를 이 책에서 소개한다.

책에는 아이의 무한 잠재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인 “유능성 욕구, 자율성 욕구, 관계성 욕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유능성이란 어제보다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이고, 자율성은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려는 욕구이고, 관계성은 남들과 잘 지내고 싶어 하는 욕구이다. 특히, 자율성의 욕구에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앞서 끌고 가지 않고 언제나 아들의 뒤에 있었다. 한 가지 예로 마크 저커버그가 명문대 하버드 대학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힘껏 격려해주었다. 보통의 부모라면 이런 모습을 보이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아이의 삶을 특정 방향으로 이끌기보다 강점과 좋아하는 것을 먼저 파악해 도움을 주는 게 부모로서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밖에도 유능성의 욕구에는 아이의 놀이에도 원칙이 있으며, 실수에도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에 대한 내용이 있다. 아이를 양육할 때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부모들의 여러 사례를 보면서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이 책을 특히 부모와 아이들을 교육하는 선생님들이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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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게 사람됨을 배우고 조조에게 일하는 법을 배우다 - 나를 다루는 인성의 道, 세상을 다루는 처세의 道
천모 지음, 홍민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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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펴보니 성인과 영웅으로 유명한 공자와 조조의 사람됨과 처세의 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공자에게 배우는 사람됨의 도와 조조에게 배우는 처세의 도’로 나눠져 있다. 좋은 구절과 더불어 역사적 이야기가 있고 뒷부분에는 ‘인생의 나침반’란이 있어서 요점이 정리되어있었다.

공자의 이야기 중에서 “관용, 모든 것을 품는 최고의 경지다”(p.32)라는 글이 인상 깊었다. 관용은 한 사람의 도량, 즉 마음과 생각의 깊이에서부터 나온다. 성현이 아닌 이상 누구라도 실수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용으로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관용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서로서로 관용을 베풀 때 좀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옛 위인들 중에 도량이 넓지 않은 인물이 없었으며, 사소한 일까지 들추어내며 용서와 관용을 베풀 줄 몰랐던 소인배들은 절대 큰 인물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춘추 시대의 초나라 장왕의 이야기, 처칠의 이야기 등은 포용과 관용에 관해서 귀감이 될 만한 좋은 이야기들이었다. 조조의 이야기 중에는 “물러서고 나아갈 때를 아는 능력을 키워라”(p.208)는 글이 있다. 조조는 언제 나아가고 언제 물러나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았다고 한다. 위기를 예감하는 순간 과감하게 한 발짝 물러나서 기회를 노렸고, 나아가야할 순간에는 실행에 옮겼다. 이러한 태도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삶에 도움이 되는 태도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이 책에는 삶의 지혜가 가득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고전의 인물들의 삶을 통해서 배운 지혜들을 삶에 적용할 때 좀 더 성숙된 인간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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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이은선 옮김 / 홍익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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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참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이 책이 출간하게 된 배경을 보니깐 더욱 애정이 생겼다. 1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던 저자는 충실했던 제자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젊은이들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줄 필요성을 통감하고 ‘러브 클래스’라는 세미나를 시작했다고 한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강의는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번에 세계인이 감동한 교수의 사랑학 특강이 LOVE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란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이 말이 이기적인 인간을 말하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말에 대한 의미를 이 책에서 잘 알려주고 있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란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비로소 뭔가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p.25)

또한 교육은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독창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나누어줄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가르치는 일이라는 글도 공감이 가는 글이었다. 우리나라의 입시위주 주입식 교육의 단면을 꼬집는 내용 같아서 반성이 되었다. 이밖에도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점점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사회 속에서 이 책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사랑하며 살아야하는 중요성과 끊임없이 배움으로써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음을 깨우쳐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강연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교수의 강의가 잘 전달되리라 여겨진다. 그의 강의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아마도 사랑이 있는 삶과 삶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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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0 법칙 -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ㅣ 80/20 법칙
리처드 코치 지음, 공병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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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80/20 법칙> 2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지난 20년간의 시대 변화를 반영하여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네트워크 시대에 걸맞은 80/20 법칙의 재해석 등의 내용을 추가하였다.

조금 생소한 80/20 법칙에 대해 책에서 잘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법칙은 적은 노력, 투입량, 원인으로 성과, 산출량, 결과의 대부분을 이루어내는 것을 말한다. 즉 이룬 성과의 80%는 그 일을 위해 투자한 전체 시간의 20%에 의해 성취된다는 것이다. 이 법칙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처음 주장했으며, 여기서는 80/20 법칙으로 부른다. 80/20 법칙의 가치를 알고 활용한 최초의 기업이자 성공한 기업은 바로 IBM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 중 80%가 전체 운영코드의 20%를 실행하는 데 쓰인다는 점을 발견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20%의 운영 코드를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소프트웨어를 다시 만들었다. 이밖에도 삶에서 시작하는 80/20 사고방식, 좋은 인맥을 만드는 80/20 법칙, 돈의 80/20 법칙, 잠재의식에서 80/20 법칙이 중요한 이유, 80/20 법칙으로 성공한 기업들, 네트워크 시대에 더 효과적인 80/20 법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보통 50%를 투자하면 50%를 얻는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투입과 결과의 인과관계에는 반드시 불균형이 존재하며, 80%의 결과물은 20%의 원인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더 적게 일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인 이 법칙이 책을 읽을수록 참 매력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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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위대한 별종과 공존하는 기술 ㅣ 셀프헬프 시리즈 7
허두영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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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이란 책 제목이 다소 도발적인 듯 하지만 요즘 세대를 일컫는 말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베이비붐세대에서 태어난 밀레니얼세대는 사실상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세력이다. 그들의 특징을 알아야지 그들과 소통이 잘 되고 함께 일을 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요즘 것들의 7가지 DNA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내용이 흥미로웠다. 7가지 키워드는 ‘질문자, 조급증 어른이, 학습자, 최신 기술 숙련자, 의미 추구자, 현실주의자, 성취주의자’이다. 색깔로 표현하자면 가장 다양한 색깔로 표현될 만큼 밀레니얼세대는 특징이 많다. 요즘 것들의 일하는 방법을 보면 기성세대와는 사뭇 다른 점이 있다. 기성세대의 일의 목적은 ‘무엇을 하는가’라면 밀레니얼세대는 ‘왜 하는가’에 둔다. 요즘 것들은 회사나 관리자를 위해 일하지 않고 가슴 뛰게 하는 신념과 꿈 때문에 일한다. 자신의 신념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하는 점은 돈을 많이 벌기를 바라는 기성세대와는 확실히 다르다. 일하는 스타일도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의사결정이나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팀으로 일하기 좋아하고, 놀이처럼 일하고, 독립적이며, 일 자체에 대한 내재적 동기가 크고, 일보다 삶을 중요시한다.

이 책을 통해서 밀레니얼세대에 관해 몰랐던 많은 부분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는 그들의 방식이 기성세대의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세대에 대해 여러 부분에서 분석한 책이라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세대는 다르더라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서로를 이해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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