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전문가 따라하기 - 국내주식보다 쉬운 해외선물, 해외주식 투자
최우수 외 지음 / 행복우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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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해외투자보다 국내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해외투자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아무래도 국내 쪽이 접근하기가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해외투자 전문가 3인이 알려주는 해외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평소에 해외투자 쪽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이 책이 더욱 읽고 싶었다.

책에는 해외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전 투자 사례, 투자전략과 기법을 알려준다.

현금보다 좋은 금, 오일, 농축산물 투자에 대한 부분은 개념과 거래 준비, 매매 시 유의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농축산물 투자가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주식이나 통화, 금처럼 농산물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다고 한다. 미국 내에서는 농축산물 선물 시장 규모가 큰 편인데 국내는 정보와 인식부족으로 투자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해외 장기 투자를 할 때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산업이며, 수출 산업에 편중된 한국과는 달리 외국의 경우 모든 섹터에서 우량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외 펀드 투자의 장점과 투자 원칙, ETF투자법도 알려준다. 은행에서 가끔 해외 펀드 투자를 권유받았는데 이 책을 읽고서 투자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해외투자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국내 주식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해외 주식투자에도 눈을 돌린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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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무사무소 활용설명서
어바웃택스 멤버스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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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무소라고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세금과 관련된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세무사무소에 의뢰를 하면 좋은지 등을 이 책을 통해 알고 싶었다.

책에는 세무사무소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다. 우선, 세무서가 하는 일은 세무 서비스, 회계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이다. 세무 서비스는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등 세금에 관련된 업무를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밖에도 회계 서비스와 전통적인 의미의 세무와 회계 서비스에서 벗어나 각종 컨설팅 용역을 제공하는 세무사무소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자신과 맞는 좋은 세무사무소 찾기에는 내 업종과 관련된 전문 세무사무소인가를 살피고, 직접 방문해서 자신과 함께할 세무사무소가 어떤 프로세스로 업무를 진행하는지 설명을 듣고 담당 직원도 만나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무사무소는 모두 같은 줄 알았는데, 업종별 전문 분야가 있는지는 미처 몰랐다. 또한 세무사들도 반드시 챙기는 절세 비법 10가지도 유용한 정보였다. 부록에는 업종별 세무에 관한 문답이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곳의 세무부분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잘 몰랐던 세무사무소의 하는 일과 세금관련 지식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복잡한 세무업무를 대신해 줄 자신에게 맞는 좋은 세무사무소를 찾는 방법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세무사무소를 선택하기 전에 읽어보면 유용한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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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주인은 나 - 합리적이고 공정한 사회로 이끄는 사고 나침반 비행청소년 14
오승현 지음, 안병현 그림 / 풀빛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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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주제인 "왕따, 인종차별, 공정한 사회, 합리성..,"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 책이 읽고 싶었다. 저자인 오승현씨는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고 집필하며 틈틈이 강연을 한다.

책의 앞부분에는 편향된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고 부풀리고 강화하는 이유는 생각의 관성과 통념 그 통념을 세상이 끊임없이 만들고 퍼뜨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럼 이런 편향된 생각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세상, 언론 보도, 사람들의 통념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비판의식을 갖고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려면 자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생각의 근육을 키우려면 폭넓은 독서와 성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통념에 빠지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보려면 독서와 성찰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 잘못된 고정관념과 통념처럼 우리는 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고 군중심리에 의해서 행동할 때가 있다. 이런 부분들은 조심하고 경계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주제 중에 왕따의 이야기는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매스컴을 통해서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일들도 보게 된다. 예전에는 왕따가 중,고등학교에서 주로 벌어졌다면 지금은 초등학교, 어린이집에서도 벌어진다는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다. 저자는 왕따는 비뚤어진 개인의 잘못도 있지만, 따돌림을 방관하는 반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지적을 한다. 왕따의 심리를 보면 여론조사에서 사회적 고립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진짜 생각을 숨긴 채 다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실제 투표에서는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서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왕따에 동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왕따를 근절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왕따를 근절하는 방법에는 집단 따돌림으로 번지기 전에 누군가가 어떤 아이를 흉보면 그 아이의 좋은 점을 들어 변호해 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집단 따돌림으로 번지기 전에 문제를 사전에 막는 방법이다. 혹은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돕지 못하더라도 뒷담화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에는 이밖에도 우리들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한 좋은 주제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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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전문가 따라하기 - 국내주식보다 쉬운 해외선물, 해외주식 투자
최우수 외 지음 / 행복우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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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해외투자보다 국내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냐하면 해외투자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아무래도 국내 쪽이 접근하기가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해외투자 전문가 3인이 알려주는 해외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평소에 해외투자 쪽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이 책이 더욱 읽고 싶었다.

책에는 해외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전 투자 사례, 투자전략과 기법을 알려준다.

현금보다 좋은 금, 오일, 농축산물 투자에 대한 부분은 개념과 거래 준비, 매매 시 유의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농축산물 투자가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주식이나 통화, 금처럼 농산물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다고 한다. 미국 내에서는 농축산물 선물 시장 규모가 큰 편인데 국내는 정보와 인식부족으로 투자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해외 장기 투자를 할 때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산업이며, 수출 산업에 편중된 한국과는 달리 외국의 경우 모든 섹터에서 우량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외 펀드 투자의 장점과 투자 원칙, ETF투자법도 알려준다. 은행에서 가끔 해외 펀드 투자를 권유받았는데 이 책을 읽고서 투자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해외투자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국내 주식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해외 주식투자에도 눈을 돌린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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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마르틴 베를레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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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나쁘다는걸 알지만 자신도 모르게 자기보다 더 나아보이는 사람과 비교를 한다. 그래서 자신의 기준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기준을 중심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쉽게 좌절한다. 행복을 가로막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것에 만족할 줄 모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삶의 중심을 잃지 말라는 저자의 충고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파트에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와 두 번째 파트에는 “내 삶의 주체가 되기 위한 5가지 연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 주제의 뒷부분에 있는 ‘Act Different’는 일상생활에서 적용해보는 연습 공간이다.

자신의 마음에는 우울증, 번아웃, 죄책감 등을 들여다본다. 이 세 가지는 한번쯤 가져봤을 만한 마음이다. 번아웃에는 롤모델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한다. 보통 모범이 될 만한 롤모델을 가지라고 하는데 이 책에는 유일하게 필요한 비교는 자신과의 비교라고 조언한다. 비교는 나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만들려는 노력이기 때문이다. 또한 내 삶의 주체가 되는 연습에는 용기 내는 연습, 직관에 귀 기울이는 연습, 관점을 바꾸는 연습, 관계를 정리하는 연습, 자기 방어 연습이 있다. 자기 방어 연습에서 거절 할 때는 담담하게 말하고, 여지를 주지 말고, ‘나’를 주어로 삼아 나의 상황과 심정을 말하라고 조언한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할 때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많은 도움이 된 내용이었다. 이 밖에도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을 알려준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깨닫게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의식을 가지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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