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맨 브라운
너새니얼 호손 지음 / 내로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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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시리즈 내로라!!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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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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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원작 소설로 유명한 <핑거 스미스>를 읽어보았답니다. 2016년에 개봉해서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화제의 영화였죠. 혹시 보셨나요? 제가 기억하는 것은... 모르고 봤으면 일본 영화인줄 알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게 기억나네요. 의상이나 배경이 일제시대라서 그랬을듯 해요. 물론 영상미는 뛰어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영화 덕분에 원작소설인 <핑거 스미스>도 덩달아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었죠. 그때는 영화에 원작소설이 따로 있구나... 라고만 알고 넘어갔었는데요. 지금에 와서 읽어보았답니다. 빅토리아 시대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아실지 모르겠지만,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는 원작에서 모티브만 따온거라 영화와 소설은 완전 다른 이야기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봤다는....

우리는 비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진짜 비밀이었고 비열한 비밀이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밀이었다. 지금에 와서 나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던 사람은 누구이며,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은 누구이며,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사람은 누구이며, 사기꾼은 누구인지 정리해 보려 하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p.165

장물을 취급하는 런던의 한 가정에서 키워진 고아 소녀 "수". 온갖 나쁜 짓들로 가득한 그 곳에서 다행히도 나름 정직하게 자라난 그녀에게 엄청난 사기꾼이 나타났답니다. "젠틀먼".. 이름만 봐도 그냥 사기꾼같죠? 오랫만에 나타난 그가 원하는 것은 큰 돈을 벌수있는 사기 계획에 "수"가 참여해달라는 것이었답니다. 결혼해야만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숙녀 "모드"를 꼬셔서 돈만 가로채고, 숙녀는 정신병원에 넣어버리려는 악독한 계획! 뭔 여기까지는 흔히 있을 수 있는 그렇고 그런 사기꾼 이야기랍니다. 잘생긴 남자, 바람넣는 하녀, 순진한 숙녀... 하지만 이야기는 그리 단순하게 끝나지 않는답니다. 사기꾼 소녀 "수"의 관점에서 서술된 1부, 상속녀 "모드"의 관점에서 서술된 2부... 모든 이야기가 엄청난 반전을 선사해주는데요. 정말!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누가 속이고, 누가 속는 것인지?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누가 알고 있고, 누가 모르고 있는건지?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야만 모든 것을 알게 되죠. 하지만, 모든 것을 아는 자는 그들의 모든 이야기를 들은 독자뿐이랍니다.

 

책에 좀 더 충실한 것은 2005년에 만들어진 BBC 드라마 <핑거 스미스>라고 하네요. 800 page가 넘는 소설을 드라마 3부작으로 만들었기에 좀더 빠른 템포라서 스릴러의 재미가 더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주인공들의 삶과 이야기들에 대한 세밀한 묘사들은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었어요. 빅토리아 시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면서 두명의 여자 주인공의 삶을 대비하기에 훌륭하긴 했지만, 빠른 이야기 전개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조금을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고 재미났다면 드라마를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드라마를 먼저 보면... 책 읽다가 졸음이 몰려올지도 몰라요!!

 

드디어, 세라 워터스의 빅토리아 3부작을 다 만나보았답니다. 3부작이라고는 하지만, 전부 완전히 다른 이야기에 다른 분위기의 책들이었답니다. 하나는 너무 선정적이었고, 하나는 음침했고, 하나는 놀라운 반전이었답니다. 빅토리아 시대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한 듯 했어요. "찰스 디킨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그녀의 소설들. 읽어보니 그의 소설과 많이 닮아있더라구요. 궁금하시면 번갈아가면서 읽어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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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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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워터스의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중에서 그나마 숨겨진 의미가 아닌 <끌림>이라는 제목의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누가 누구에게 끌린다는 것일까요? 유혹하고 사랑하는 그런 로맨스 이야기일까요? 이 소설은 주인공인 마거릿 프라이어와 셀리나 도스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있어요. 번듯한 집안의 숙녀 프라이어 양이 밀뱅크 감옥을 방문하여 도스 양을 만나는 이야기와 도스 양이 영매로써 활약하던 감옥에 오기 전 이야기들이랍니다.

 

오로라, 그 사람들은 당신의 그림자였어요! 저는 단지 당신을 찾아다닌 것이었어요. 당신이 저를 찾듯이요. 당신은 저를 찾아다녔어요. 당신의 반쪽을요. 그리고 이제 당신이 저를 멀리한다면 우리는 죽고 말 거예요! /p.412

이들이 어떤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는 이야기일 듯 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특별하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으니 맞는 말일 거예요. 자유로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의 시선, 사랑했던 연인 헬렌의 배신으로 외로움으로 가득한 마거릿 프라이어. 반면에 감옥에 갇혀있으나 영혼 친구들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과거를 가진 영매 셀리나 도스. 이들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발견하고 점점 가까워집니다. 사실 누가 누구에게 끌렸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니, 서로에게 끌린 것이 아니라 자유에 대한 갈망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억압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욕망에 끌렸던거 같습니다.

 

처음 읽었던 <티핑 더 밸벳>은 파격적인 동성애 이야기라 읽으면서 순간순간 놀라면서 읽었는데요. <끌림>은 그에 비해 너무나도 어둡고 잔잔한 이야기라서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어요. 프라이어 양의 심리 변화가 중점인 이야기 전개였거든요. 큰 사건이나 갈등이 있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아니었답니다. 마지막에 약간의 반전이 있기는 했지만.... 아쉽게도 저는 약간 눈치채고 있어서 많이 놀랍지는 않았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대 감옥의 묘사라든지.. 영매라는 독특한 소재가 들어간 이야기였답니다. 덕분에 세라 워터스만의 독특함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이제 그 유명한 <핑거 스미스>를 읽어보려고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원작소설이라는데요! 가장 재미나다고 합니다. 기대해볼께요!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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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3 - 새 잡이 사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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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함께하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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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2 - 예언하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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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월드라... 1Q84와 다른 맛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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