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떤 미소 ㅣ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나중에, 내가 이 일에서 완전히 벗어났을 때 당신을 다시 만날게요, 프랑수아즈. 뤽도요. 지금은 난 기다릴 수밖에 없어요. /p.198
남편과 눈 맞아서 짝짜꿍했던 여인을 집으로 초대해서 오히려 육체적으로 질투했다느니, 자신은 더 이상 젊지 않기에 매력이 없다느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프랑수아즈에게 뭐라고 답해야 하는 걸까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빌어야 할 듯한 상황인데 말이죠. 행복한 표정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그녀에게 약간의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이별의 상처도 아물고, 사랑의 기억도 수그러들기 위한 시간.. 언젠가 그 시간이 오겠죠? 시간은 실연에 유일한 약이니까요. 과연 그 시간이 오면 다시 뤽과 프랑수아즈를 다시 만나게 될까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