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여자들 2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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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는 승리했지만, 카이사르의 연설은 그의 머릿속을 무자비하게 휘젓고 돌아다녔다. /p.156


 

반란은 실제로 있었군요.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그들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를 끈질긴 키케로가 확보하고야 맙니다. 모든 빚을 탕감하고자 했던 그들을 드디어 처단하고야 맙니다. 키케로는 로마를 구한 조국의 아버지일까요? 글쎄요. 반쪽짜리 영광인 듯하네요. 상급 백인조기사들 이외에는 민중들의 환호는 없으니 말이죠. 즉결 사형은 안된다며 누구라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카이사르의 연설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말이죠.

 

로마 귀족인 파트리키 출신은 아니었지만, 로마를 이끌어가는 신진세력인 키케로는 뛰어난 변호인으로 매력적인 인물이었는데요. 이제는 집정관으로 너무 자신의 명예와 경력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이었네요. 반란의 씨앗을 잡아낸 업적은 인정하나, 왜 좀생이 같아 보이죠? 키케로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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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2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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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는 자꾸만 지쳐갔다. 뭔가 바로 그의 코밑에서 분주히 진행되고 있는 건 확실한데 입증할 길이 없었다. /p.59


 

킁킁킁.. 냄새는 나는데 누가 뀐 방귀인지 입증할 방법이 없나 보네요. 아니, 분명 카탈리나가 혁명을 목적으로 각지에서 군대를 조직하고 훈련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만, 원로원에서는 아무도 믿어주지를 않네요. 답답할 뿐입니다. 키케로는 답답해요!

 

하지만, 읽고 있는 저도 반신반의인걸요. 몇몇 사람들이 비밀리에 모여서 이야기한 내용을 몰래 들었다는 한 여인의 이야기만 있잖아요. 게다가 그녀도 몇몇 이야기를 빼고는 정확한 근거가 없어요. 믿어야 할까요? 혁명이고 반란인데요? 집정관으로써 뭔가 멋진 이력이 필요한 키케로에게는 놓치고 싶지 않은 먹잇감인가 봅니다. 과연 키케로가 성공할까요? 아니면 망신만 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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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라수마나라 1
하일권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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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권 작품은 언제나 찬성이죠! 단행본을 만난 후에 드라마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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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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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났답니다. 13년간의 자료 수집과 고증 끝에 탄생한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인 《카이사르의 여자들》인데요. 1990년 첫 번째 책인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무려 20년 동안 7부작으로 발표되었다는 로마 역사소설의 베스트셀러!! 작년 이맘때쯤 1부 《로마의 일인자》를 만나면서 정말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총 7부작 중에서 절반을 넘어 4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살짝 비밀 하나 알려드리면.. 원래 6부작이 끝이었는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7부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얼마나 재미났으면 독자들이 이렇게 열성적으로 앙코르를 했을까 싶네요. 너무나도 행복했을 저자 콜린 매컬로. 안타깝게도 너무 열심히 책을 쓰던 그녀는 왼쪽 시력을 잃기도 했지만,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7부를 완결했다고 합니다. 독자를 위하는 작가의 모습이 멋있지 않나요! 정말 반해버린 로마 역사소설인데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첫 장을 펼쳐보았답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 한마디로 유명한 로마의 위대한 정치가 카이사르. 1부에서 3부까지는 로마의 일인자 마리우스와 독재관 술라의 활약들로 꽉 채워져있었는데요. 이제 그들의 시대는 끝나고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바로 카이사르의 시간이 도래한 거죠. 천천히 자신이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의 발걸음은 그 어느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합니다. 누구보다 똑똑하고, 누구보다 멋지고, 누구보다 당당한 카이사르였거든요.

 


 

그런데, 왜 제목은 《카이사르》가 아니라 《카이사르의 여자들》일까요? 처음에 제목을 보면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굴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아마도 카이사르에 영향을 주었던 인물들, 특히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추측했었는데요. 정답이었답니다!

 

마리우스와 술라 시대부터 당당하고 똑똑한 로마 여성이 대표 인물이었던 카이사르의 어머니 아우렐리아, 카이사르와 몸과 마음이 통했던 로마 제일의 쿨한 여자 세르빌리아, 그리고 앞으로 그의 행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은 카이사르의 딸 율리아까지.. 로마의 위대한 인물 카이사르를 만들어낸 것은 카이사르 자체도 있겠지만, 이들의 조언과 도움과 사랑이 밑바탕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5부의 제목이 《카이사르》이라는 것은 안비밀입니다!

 


 

원로원에 입성하지 않았으면서도 정치판에 은밀하게 개입하면서 자신의 명성과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별종 폼페이우스, 세상 누구보다 돈에 죽고 돈에 사는 로마 제일의 부자이자 구두쇠이자 사업가 크라수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멋지게 줄타기 묘기를 펼치고 있는 중계자이자 야심가 카이사르까지..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제1차 삼두정치를 향해 그들이 나아가고 있네요. 이제 시작인데 이렇게 재미나면 어쩌죠? 1권만 읽었는데도 벌써 사랑에 빠져버렸답니다. 마리우스에 이어.. 술라에 이어.. 이번에는 카이사르에게!! 저는 금사빠인가 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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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문
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홍은주 옮김 / 책세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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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있는 이야기. 요즘 이런 책에 손이 가네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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