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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평점 :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스트셀러 소설 중의 한 권이 새로운 옷을 입고 나왔는데요. 바로 놀라운 과학발전으로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20세기에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뇌를 소재로 한 소설, 제목도 <뇌>... 아시다시피 출간 당시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얻었던 책이었는데요. 저는 기회가 없어 만나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은 책이라 너무 반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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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디프 블루 IV'와의 체스 대결에서 승리한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 사뮈엘 핀처. 그는 승리의 기쁨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혹은 알려진 것과 같이 아름다운 약혼녀와 사랑을 하는 도중에 만난 엄청난 쾌락 때문이었을까요? 그의 죽음은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하지만, 아무도 의심하지 않아 보입니다. 아니, 딱 2명만 의심하는군요. '아버지의 아버지'를 찾아 함께 모험을 했던 기자. 이지도르와 뤼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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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같은 오늘에 만족했고, 오늘과 같은 내일을 기대했던 한 남자, 장루이 마르탱. 하지만,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그의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요. 뇌신경의 단절로 아무런 움직임도 감각도 느낄 수 없는 상태. 육체라는 감옥에 갇혀버린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보고, 듣는 것뿐.. 그리고 한쪽 눈의 깜빡임. 하지만, 핀처 박사가 제시한 선택지에서 그는 죽음보다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라는 보조 기구를 통해 점차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죠. 정신이 육체를 빠져나오는 느낌을 시작으로 인터넷을 통해 세상으로.. 아니 세계 속으로 확장합니다. 정신적인 확장.. 즉, 뇌의 무한 확장.. 그의 세상은 이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버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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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 놀라운 신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핀처 박사와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루이 마르탱. 그들은 어디까지 나아가는 걸까요? 미지의 세계, 뇌의 무한한 확장을 경험하는 그들의 이야기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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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다 죽음에 이른 핀처 박사의 숨겨진 비밀을 조사하는 두 명의 기자들. 이지도르와 뤼크레스가 다시 한번 뭉쳤는데요. 인간의 동기를 통해 진실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듯합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어서 빨리 2권을 읽어야 할 듯하네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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