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역사를 언제 공부했던가 기억나시나요?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삼국시대, 통일신라를 지나 남북한 시대..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그리고 조선까지.. 아! 이건 한국사네요. 세계 4대 문명을 시작으로 그리스 로마와 페르시아 왕조, 황하 유역에서 시작한 중국과 이집트 파라오와 피라미드, 유럽의 대항해시대와 미국의 남북전쟁, 그리고 세계를 뒤흔들었던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까지.. 헉헉헉! 이거 전부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까지 배우고 있더라고요. 전혀 기억나지 않으신다고요? 흠.. 사실 저도 그래요^^

학창 시절에는 지겹고 힘든 암기 과목이었지만, 이제는 상식이기에 알면 알수록 좋은 역사. 1도 기억나지 않는 어른들을 위한, 아니.. 이제 모든 것을 쏙쏙 흡수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세계사 학습만화를 만났는데요. 저희 집을 포함해서 정말 많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의 신간!! 세계사 퀴즈가 나왔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 귀여운 친구들, 찹이 두야 모네 쎄세 래야 뽀기를 만날 수 있나 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있는 도두크17세는 누군가요?? 혹시 악당??

미래의 위기가 닥치면 세계를 살리는 힘이 되어 줄 봉인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봉인서, 왠지 어딘가 있을 거 같지 않나요? 그리고 이제 곧 필요할 것 같지 않나요? 찾으러 가야만 할 듯한 봉인서는 천년 전에 정령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시작이군요! 이번에도 뭔가 신비하고 재미나고 흥미로운 모험이 시작될 것만 같네요. 딱 그런 분위기 아닌가요? 저희 집 아이도 시작부터 몰입하네요. 역시 딱 제 스타일.. 아니 아이 취향입니다!

사건은 뭔가 어수룩한 도둑, 도두크 17세의 도둑질부터 시작됩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구석방에 숨겨져있던 봉인서를 훔치러 왔다는데요. 아무도 열 수 없었기에 누구도 이 책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며 친절하게 혼잣말로 설명해 줍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뭔가 일이 꼬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책을 열어버리네요!? 그러면 저주가 내린다던데..!!!!
앗!! 봉인서의 저주! 무슨 일이 벌어질까 했더니 바로 이거였군요! 요즘 유행인 시공간의 문이 열리더니 휘리릭 친구들을 데려갑니다. 외계인 납치 사건보다 더 순식간이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친구들은 과연 무사한 걸까요? 누가 이들을 구해주는 걸까요? 아니.. 세상을 구할 봉인서를 함부로 열었으니, 그것부터 걱정해야 하나요? 몰라요!! 우선 친구들부터 구하고 봅시다!

혼자 남은 찹이가 우리의 희망이군요! 도두크17세와 함께 친구들을 구하러 모험을 떠나는데요. 빛나는 구슬을 찾아서 세계사 퀴즈를 풀어야만 저주가 풀린다고 합니다. 뭐.. 그동안 쌓아온 실력이 있으니 어렵지 않네요. 수수께끼, 고사 성어, 속담, 영단어, 한국사 등등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를 통해 쌓인 지식들로 척척박사이군요. 이집트에 가서 파라오가 된 쎄세와 중국에서 유비가 되어버린 모네를 구합니다. 다음 차례는 누군가요?? 어서 친구들도 구하고, 세계도 구해야 합니다. 바빠요 바빠!! 2권은 언제 나오는 건가요?
출판사 지원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