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이사르의 여자들 3 - 4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평점 :

당연히 아우렐리아는 아들이 자랑스러워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p.101
로마 여인들 중에서 가장 당당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아우렐리아. 하나뿐인 아들 카이사르에게 따뜻한 엄마이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자이자 조력자였던 그녀였지만, 어쩔 수 없는 아들바라보기였나 보네요. 빚쟁이들에게 압박을 받고, 이상한 이들에게 미움을 받으며,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카이사르를 보면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요?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꿋꿋하게 키운 아들이 얼마나 안쓰러웠을까요?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지 못했던 아들에게 얼마나 미안했을까요? 역시 엄마는 엄마였군요. 아들이 드디어 로마 최고 지위인 수석 집정관이 되었다는 소식에 행복해하는 천상 엄마네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