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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 일 년 후 ㅣ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는 그녀가 필요했다. 그는 그녀를 사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이 세 개의 명제는 일련의 고통과 무력함을 내포하고 있었다. /p.154
소크라테스의 3단 논법인가요? 인간은 모두 죽는다. 나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나는 죽는다. 조금 다른가요? 그래도 비슷하니 인정해주시면 안될까요? 고집 한번 부려봅니다. 아무튼.. 그의 사랑은 일방통행! 짝사랑! 젠장.. 해본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이거 정말 힘든 건데 말이죠. 하지만, 이 상황을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비가 더욱 아름답게 내렸지만, 사람들은 아직 봄은 아니라고 말했다.” 라니요. 이래서 사강의 소설에서 감수성을 이야기 하나 보네요. 프랑스 냄새 물씬 풍기는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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