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 방앗간의 편지
알퐁스 도데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시 내 남편이야. 아직도 저렇게 잘 걷고 있잖아. /p.142



파리에 살고 있는 바쁜 친구의 부탁으로 그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방문한 도데. 조용히 시골 동네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다가 뜻하지 않은 부탁편지에 어쩔 수 없이 방문한 그곳! 그곳은 서로를 너무도 사랑스런 노부부가 있었네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손자 대신에 방문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일주일치 식량으로 대접하고, 오래전에 담근 버찌 술을 찬장에서 꺼내는 두 분의 모습과 떠나는 손님을 마중나가기 위해 나가는 할아버지를 챙기는 할머니의 모습.. 서로가 너무나 닮은 그들. 아직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나중에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는 생각과 함께..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