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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서막 ㅣ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6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평점 :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q/o/qortn78/IMG_aa1.jpg)
파운데이션 이야기를 이끌고 나간 해리 셀던의 심리역사학. 인류의 기원인 지구를 찾음으로써 이야기는 끝났답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 궁금한 이야기가 6부와 7부에서 펼쳐지는데요. 바로 심리역사학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이야기! 유명한 영화나 시리즈 드라마에서 흔히 만들어지는 프리퀄이었답니다. 역시 파운데이션 시리즈도 베스트셀러였네요. 이제는 스테디셀러 SF 소설이고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q/o/qortn78/IMG_aa2.jpg)
그 사람이 부지불식간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뜻이옵니다. 그 사나이는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p.30
학회에서 심리역사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조그마한 행성 대학 조교수 해리샐던. 학회에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던 그의 이론을 눈여겨 본 이가 있었네요. 바로 우주 제국의 황제 측근인 재상 데미즐!!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와이 시장!!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휴민!! 역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인가 봅니다. 미래를 보는 자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정작 해리 샐던만 모르고 있나 보네요.. 스테디셀러 파운데이션 이야기에서 가장 똑똑했던 해리 샐던의 젊은 시절은 약간 어리바리였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