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밀한 연결 - 유전자에서 행동까지 이어지는 뇌의 비밀
곽민준 지음 / 생각의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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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포유류 화석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물종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면, 갈라파고스 군도의 핀치새들은 '공간의 분리'에 따라 생물종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p.42

 

다윈의 진화론은 정말 인류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업적이 아닐까 싶네요. 진화라는 놀라운 발견을 통해 그 이후 수많은 유전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니까요. 어쩌면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이론이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였을테니까요. 놀라울 뿐이네요.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구! 무척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일 듯 합니다만, 뇌과학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네요. 단순히 쉽게뿐만 아니라 재미나요! 고등학교 때 생물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도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그 당시에 외우기 바빴던 이야기들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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